코스피, '네 마녀의 날' 맞아 변동성 장세…장 초반 등락 반복(종합)

기사등록 2026/03/12 09:50:10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수급 변수…외국인 움직임 주목

국제유가 상승 속 美 증시 혼조…투자심리 위축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2일 오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42.30포인트(0.75%) 하락한 5567.65에 출발했다. 원달러 환율은 13.6원 오른 1480.1원으로, 코스닥지수는 4.83포인트(0.42%) 내린 1132.00에 거래를 시작했다. 2026.03.12.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2일 오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42.30포인트(0.75%) 하락한 5567.65에 출발했다. 원달러 환율은 13.6원 오른 1480.1원으로, 코스닥지수는 4.83포인트(0.42%) 내린 1132.00에 거래를 시작했다. 2026.03.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민수 기자 = 코스피가 선물·옵션 동시만기일(네 마녀의 날)을 맞은 가운데 장 초반 하락 출발한 뒤 등락을 반복하며 변동성 장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2.30포인트(0.75%) 하락한 5567.65에 개장한 뒤 등락을 반복하며 오전 9시 3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21% 오른 5621.82를 기록하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가 국제유가 상승 속 약세를 보인 가운데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에 따른 외국인의 수급 변화 가능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통상 '네 마녀의 날'로 불리는 만기일에는 막판 주가가 극심한 변동성을 보여왔다. 국내에서는 3, 6, 9, 12월 둘째 목요일에 해당된다.

뉴욕 증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S&P500지수가 각각 0.61%, 0.08% 하락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08% 상승 마감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3533억원을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00억원, 22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95% 내린 18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 역시 0.73% 하락한 9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1.22%), 한화에어로스페이스(2.06%), 두산에너빌리티(1.98%) 등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도 장 초반 약세로 출발했지만 상승 전환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83포인트(0.42%) 내린 1132.00에 개장했으나, 같은 시각 상승 전환에 성공해  1149.61로 전 거래일 대비 1.12% 상승한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수급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146억원, 16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214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혼조세다. 에코프로(-0.06%)를 비롯해, 알테오젠(-0.97%)은 하락세를 보이지만 에코프로비엠(1.06%), 삼천당제약(1.03%), 레인보우로보틱스(0.53%) 등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코스피, '네 마녀의 날' 맞아 변동성 장세…장 초반 등락 반복(종합)

기사등록 2026/03/12 09:50:10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