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축산기술연구소, 올해 우량암소 수정란 800개 공급

기사등록 2026/03/12 08:08:00

[춘천=뉴시스] 12일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는 도 내 한우 개량을 위해 ‘2026년 우량 암소 수정란 이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 12일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는 도 내 한우 개량을 위해 ‘2026년 우량 암소 수정란 이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는 도 내 한우 개량을 위해 ‘2026년 우량 암소 수정란 이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우량 암소 수정란 이식은 우량 암소에서 생산된 수정란을 대리모에 이식해 우수한 유전 능력을 가진 송아지를 단기간에 생산할 수 있는 한우 개량 기술이다.

올해 수정란 이식 사업은 농가의 우량 암소를 활용하는 기본형 사업 600개와 연구소 생산 수정란을 지원하는 보조형 사업 200개로 나누어 총 800개 규모로 추진된다.

특히 보조형 사업은 우량 암소 확보가 어려운 농가를 지원해 지역 간 한우 개량 격차를 완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도는 유전체 분석 기반 우량 암소 선발 체계를 단계적으로 도입해 수정란 품질과 이식 성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란우 선발의 객관성과 정밀도를 높이고, 우수 형질을 가진 한우 유전 자원의 확산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수정란 이식으로 태어난 송아지에 대해 친자 확인과 유전체 분석을 실시해 개량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우수 개체를 종축으로 활용하는 순환형 개량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도 축산기술연구소는 2016년부터 수정란 이식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4414개의 수정란을 생산·공급해 도 내 농가의 우량 송아지 생산 기반을 확대해 왔다.

박형철 도 농정국장은 “우량 암소 수정란 이식 지원 사업을 통해 우수 유전 자원의 확산을 가속화하고, 유전체 기반 개량 체계를 정착 시켜 도내 한우 산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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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축산기술연구소, 올해 우량암소 수정란 800개 공급

기사등록 2026/03/12 08:08: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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