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당규 세칙 개정…"의원들, 지선 후보 캠프서 자율 봉사만 가능"
서울시장 후보 캠프 경우 현재 정원오 캠프에서만 현역 의원들이 직함 맡아
이해식 선대위원장, 채현일 선대본부장…직함 내려놓고 활동해야 할 듯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중앙당공천관리위원회 2차 회의 및 광역단체장 후보자 면접에서 서울시장 후보들이 대기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왼쪽부터 김영배 의원,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 박주민·박홍근·전현희 의원, 정원오 성동구청장. 2026.02.23.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23/NISI20260223_0021184464_web.jpg?rnd=20260223132730)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중앙당공천관리위원회 2차 회의 및 광역단체장 후보자 면접에서 서울시장 후보들이 대기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왼쪽부터 김영배 의원,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 박주민·박홍근·전현희 의원, 정원오 성동구청장. 2026.02.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재혁 김윤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당 소속 현역 국회의원이 지방선거 예비후보 캠프에서 직함을 갖고 활동하는 것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11일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선관위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서울시장 예비후보 캠프 대리인들에게 이 같은 결정 내용을 전달했다.
현행 민주당 당규 내 '당직선출규정'은 국회의원과 시·도당위원장, 지역위원장이 후보자 캠프에 직함을 갖고 활동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선관위는 해당 규정을 당직 선출 뿐 아니라 공직 선출로 확대한 세칙을 결정했다. 효력은 6·3 지방선거 경선 과정까지만 유지된다.
선관위 관계자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은 다른 당원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위치이기 때문에 세칙을 그렇게 정한 것"이라고 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세칙에 따라 지금 경선 후보 캠프에서 활동 중인 국회의원은 캠프 내 자율적인 봉사는 가능하나 직함을 달고 활동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서울시장 예비후보 캠프의 경우 현역 의원이 직을 맡고 활동 중인 곳은 정원오 예비후보 캠프다. 정원오 후보 캠프에서는 이해식 의원이 선거대책위원장을, 채현일 의원이 선거대책총괄본부장을 각각 맡고 있다. 박주민 후보 캠프에는 김영호·김윤 등 현역 의원이 합류한 상태이나 캠프 공식 직함은 없다.
한편 이날 중앙당 선관위는 서울시장 후보 예비경선 과정에서 추가 토론을 진행할지 여부도 각 캠프 대리인들에게 물었다고 한다. 선관위는 각 캠프의 의견을 청취해 추가 토론 여부를 이른 시일 내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서울시 예비후보 기호 추첨도 이뤄졌다. 기호는 박주민·정원오·전현희·김형남·김영배 후보 순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11일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선관위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서울시장 예비후보 캠프 대리인들에게 이 같은 결정 내용을 전달했다.
현행 민주당 당규 내 '당직선출규정'은 국회의원과 시·도당위원장, 지역위원장이 후보자 캠프에 직함을 갖고 활동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선관위는 해당 규정을 당직 선출 뿐 아니라 공직 선출로 확대한 세칙을 결정했다. 효력은 6·3 지방선거 경선 과정까지만 유지된다.
선관위 관계자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은 다른 당원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위치이기 때문에 세칙을 그렇게 정한 것"이라고 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세칙에 따라 지금 경선 후보 캠프에서 활동 중인 국회의원은 캠프 내 자율적인 봉사는 가능하나 직함을 달고 활동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서울시장 예비후보 캠프의 경우 현역 의원이 직을 맡고 활동 중인 곳은 정원오 예비후보 캠프다. 정원오 후보 캠프에서는 이해식 의원이 선거대책위원장을, 채현일 의원이 선거대책총괄본부장을 각각 맡고 있다. 박주민 후보 캠프에는 김영호·김윤 등 현역 의원이 합류한 상태이나 캠프 공식 직함은 없다.
한편 이날 중앙당 선관위는 서울시장 후보 예비경선 과정에서 추가 토론을 진행할지 여부도 각 캠프 대리인들에게 물었다고 한다. 선관위는 각 캠프의 의견을 청취해 추가 토론 여부를 이른 시일 내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서울시 예비후보 기호 추첨도 이뤄졌다. 기호는 박주민·정원오·전현희·김형남·김영배 후보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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