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부르(스위스)=AP/뉴시스] 10일 스위스 프리부르주 케르저스 마을에서 버스가 전소된 뒤 경찰이 현장을 가림막으로 가려놓았다.2026.03.11.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1/NISI20260311_0002081460_web.jpg?rnd=20260311165837)
[프리부르(스위스)=AP/뉴시스] 10일 스위스 프리부르주 케르저스 마을에서 버스가 전소된 뒤 경찰이 현장을 가림막으로 가려놓았다.2026.03.1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스위스 수도 인근 중소도시에서 10일 버스가 화재로 모두 불타 최소 6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AP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프리부르주 경찰 대변인 프레데릭 파포는 이날 오후 6시25분께 수도 베른 서쪽 약 25km 떨어진 케르저스 마을에서 버스가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해 이같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 버스는 국영 우편 서비스 계열사인 포스트버스에서 운영한다. 스위스 언론에 공개된 현장 사진에는 버스 전체가 화염에 휩싸였으며 화재가 진압된 뒤에는 앙상한 뼈대만 남았다.
경찰에 따르면 구급차와 헬리콥터팀이 중상을 입은 부상자 3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경찰은 고의적인 방화나 테러 관련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 사람이 몸에 휘발유를 뿌렸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당국은 이를 즉시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기 파르믈랭 스위스 대통령은 X(옛 트위터)에 “대형 화재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충격과 슬픔을 금할 수 없다”고 올렸다.
스위스에서는 새해 전날 밤 한 스키 리조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4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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