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지난해 설비투자 1.4조…올해는 2조 이상

기사등록 2026/03/11 17:24:42

최종수정 2026/03/11 19:28:24

OLED 생산능력 확대 투자 지속

R&D 3년 연속 2조원대 투입

[서울=뉴시스]LG디스플레이 파주 공장 전경. (사진 = 업체 제공) 2023.3.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LG디스플레이 파주 공장 전경. (사진 = 업체 제공) 2023.3.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나리 기자 = 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1조4000억원 규모의 설비 투자를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이를 2조원 중후반 수준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11일 공시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1조4000억원 규모의 설비 투자를 집행했다. 또한 연구개발(R&D) 비용으로 2조2113억원을 사용하며 2023년 2조3995억원, 2024년 2조2374억원에 이어 3년 연속 2조원대를 유지했다.

회사 측은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등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제품의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해 현금 지출 기준으로 1조4000억원 규모의 설비 투자를 집행했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확대된 2조원 중후반 수준으로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누적 매출액 25조8101억원, 영업이익 5170억원을 기록하며 4년 만에 연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앞서 2022년 2조850억원, 2023년 2조5102억원, 2024년 5606억원 등 3년 연속 영업 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올레드 신기술을 적기에 확보하고 인프라 투자를 통해 미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6월에는 1조3000억 규모의 올레드 생산 시설 신규 투자를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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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지난해 설비투자 1.4조…올해는 2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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