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 "민생·산업 현장 속으로"

기사등록 2026/03/11 15:46:08

창원대 글로컬대학기술센터 방문, 혁신 생태계 논의

전날엔 주유소협회 간담회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

[창원=뉴시스]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가 11일 국립창원대학교 글로컬대학기술센터를 방문해 센터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민주당 경남도당 제공) 2026.03.11.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가 11일 국립창원대학교 글로컬대학기술센터를 방문해 센터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민주당 경남도당 제공) 2026.03.11.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공천을 받은 김경수 전 도지사가 11일 국립창원대학교 글로컬대학기술센터를 방문해 지역 산업과 대학이 함께 만드는 혁신 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김 후보의 이번 방문은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기술과 핵심 부품 연구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글로컬대학기술센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기업과 대학이 협력하는 연구·인재 양성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10일 주유소 현장을 찾아 주유소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데 이어 민생·산업 현장 방문 행보의 일환이다.

김 후보는 글로컬대학기술센터 방문에서 이재선 글로컬대학기술센터장, 김석호 기계공학과 학장, 신병훈 전기공학과 교수, 센터 연구원 및 대학원생, LG전자 연구원 등과 만나 센터 운영 현황 및 주요 연구 성과를 확인했다.

대학 관계자들은 센터에서 추진 중인 HVAC 연구센터 구축과 연구 성과를 중심으로 산학협력 연구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HVAC 연구시설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연구 인프라 구축 상황을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 후보는 "민선7기 도지사 재임 당시 경남의 미래를 위해 뿌려 놓은 지역혁신의 씨앗이 오늘날 창원대 글로컬대학기술센터와 같은 산학협력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어 뜻 깊다"고 말했다.

또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이 함께 협력하는 혁신 생태계가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HVAC 연구센터가 세계 1위를 목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정책과 관련해 권역별 성장엔진을 만들어 지역 인재를 지역에서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대학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과 혜택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연구개발 예산 지원 방식과 관련한 애로사항 건의에 대해서는 "예산의 지출 용도를 지나치게 세세하게 지정하기보다는 현장에서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그 대신 성과로 평가하는 구조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창원대 글로컬대학기술센터는 인공지능 스마트 기술 융합 시스템과 핵심 부품 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지역 산업과 대학을 연결하는 산학협력 거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4년 경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 사업에도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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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 "민생·산업 현장 속으로"

기사등록 2026/03/11 15:46:0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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