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문화공약 발표…"세계문화수도 서울 만들 것"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중장년 지원 마스터플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6.03.05.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05/NISI20260305_0021196328_web.jpg?rnd=20260305111728)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중장년 지원 마스터플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6.03.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금민 권신혁 기자 =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11일 서울시장 후보 경선 쟁점으로 떠오른 토론회 횟수와 관련해 "비교 검증이 될 수 있는 기회는 많이 주는 것이 좋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11일 서울 마포구 소재 출판사 창비에서 문화 공약 발표 기자회견 후 기자와 만나 "특정 후보에 대한 유불리를 떠나 경선 과정이 굉장히 다이나믹하게 진행이 돼야 하고, 후보들이 어떤 정책을 갖고 있는지 잘 드러낼 수 있고 비교가 가능해야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 쪽에 더 많은 토론 기회나 당원·시민의 접촉 기회를 달라고 요구하려고 한다"며 "후보자들끼리 동의하면 얼마든지 토론회나 관련 행사를 기획하고 만들 수 있는 만큼 그런 절차를 만들어 보겠다"고 했다.
성동구청장을 지낸 정원오 서울시장 예비후보의 '성동구 집값' 발언에 대해서는 "집값 상승이 행정의 성공 지표가 돼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는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시키려고 노력하는 이재명 정부와 철학적으로 맞지 않다"며 "(정 예비후보 측이) '(집값을) 성과로 내놓은 적이 없다'고 재반박을 했던데 다른 인터뷰 자료도 있다"고 했다.
한편 박 의원은 이날 문화 공약 발표를 통해 "서울을 세계문화 수도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서부권에 5만석 규모 슈퍼 아레나 조성 ▲상암·수색·홍대를 잇는 K콘텐츠 트라이앵글에서 연 150억 원 규모 K콘텐츠 엑스포 개최 ▲DDP를 패션·뷰티 산업의 허브로 재편 등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예술가를 위한 공약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예술가가 성장하는 기회특별시 서울을 만들겠다"며 "예술이 밥이 되고, 창작이 삶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 예술인 플랜 2.0 추진 ▲예술인 기본소득 도입 추진 ▲300호 이상 예술인 주택·100개 이상 창작 공간 마련 ▲생애 3회, 최대 3000만 원 창작 지원금 지급 ▲서울 5개 권역에 AI(인공지능) 크리에이티브 랩 조성 ▲시네마테크 복원 및 영화제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일상 속 문화 공약으로는 ▲서울문화페이로 문화 소비 시 5% 캐시백 ▲어르신 연 20만 원 문화패스 등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문화가 강한 도시는 사람이 모이고 창의가 태어나고 경제가 살아난다"며 "서울의 문화 정책은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다시 설계하는 정책"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을 세계가 머무는 문화도시로. 시민의 삶 속에 문화가 흐르는 도시로. 서울의 문화 지도를 다시 그리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박 예비후보는 11일 서울 마포구 소재 출판사 창비에서 문화 공약 발표 기자회견 후 기자와 만나 "특정 후보에 대한 유불리를 떠나 경선 과정이 굉장히 다이나믹하게 진행이 돼야 하고, 후보들이 어떤 정책을 갖고 있는지 잘 드러낼 수 있고 비교가 가능해야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 쪽에 더 많은 토론 기회나 당원·시민의 접촉 기회를 달라고 요구하려고 한다"며 "후보자들끼리 동의하면 얼마든지 토론회나 관련 행사를 기획하고 만들 수 있는 만큼 그런 절차를 만들어 보겠다"고 했다.
성동구청장을 지낸 정원오 서울시장 예비후보의 '성동구 집값' 발언에 대해서는 "집값 상승이 행정의 성공 지표가 돼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는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시키려고 노력하는 이재명 정부와 철학적으로 맞지 않다"며 "(정 예비후보 측이) '(집값을) 성과로 내놓은 적이 없다'고 재반박을 했던데 다른 인터뷰 자료도 있다"고 했다.
한편 박 의원은 이날 문화 공약 발표를 통해 "서울을 세계문화 수도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서부권에 5만석 규모 슈퍼 아레나 조성 ▲상암·수색·홍대를 잇는 K콘텐츠 트라이앵글에서 연 150억 원 규모 K콘텐츠 엑스포 개최 ▲DDP를 패션·뷰티 산업의 허브로 재편 등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예술가를 위한 공약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예술가가 성장하는 기회특별시 서울을 만들겠다"며 "예술이 밥이 되고, 창작이 삶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 예술인 플랜 2.0 추진 ▲예술인 기본소득 도입 추진 ▲300호 이상 예술인 주택·100개 이상 창작 공간 마련 ▲생애 3회, 최대 3000만 원 창작 지원금 지급 ▲서울 5개 권역에 AI(인공지능) 크리에이티브 랩 조성 ▲시네마테크 복원 및 영화제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일상 속 문화 공약으로는 ▲서울문화페이로 문화 소비 시 5% 캐시백 ▲어르신 연 20만 원 문화패스 등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문화가 강한 도시는 사람이 모이고 창의가 태어나고 경제가 살아난다"며 "서울의 문화 정책은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다시 설계하는 정책"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을 세계가 머무는 문화도시로. 시민의 삶 속에 문화가 흐르는 도시로. 서울의 문화 지도를 다시 그리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