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기에너지솔루션즈, 지난해 매출 1442억…전년比 46%↑

기사등록 2026/03/11 14:17:04

북미 법인 생산 안정화로 영업익 54억 달성…수익성 개선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삼기에너지솔루션즈가 북미 생산 거점의 양산 확대와 글로벌 전기차 부품 수요 안정화에 힘입어 매출 성장과 함께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삼기에너지솔루션즈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1442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46.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54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는 2024년 5월 북미 법인에서 양산을 시작한 이후 생산 안정화와 물량 확대에 따라 수익 구조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미 현지 생산 체계를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사 대응력이 강화되며 사업 안정화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는 평가다.

삼기에너지솔루션즈는 배터리 엔드플레이트 분야에서 높은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ESS(에너지저장장치)용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케이블 공급을 본격화해 매출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본격 양산으로 연간 440억원 이상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 삼기에너지솔루션즈는 부품군 다변화 차원에서 배터리 열폭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신규 냉각 공법이 적용된 팩하우징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북미 생산 거점의 확대와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안정화에 따라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글로벌 배터리 공급망 내 핵심 부품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미래 모빌리티 부품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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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3/11 14:17:0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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