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동절기 휴장·정비 맨발길 14일 일제개장…"25곳"

기사등록 2026/03/11 12:07:29

[하남=뉴시스] 창우황톳길. (사진=하남시 제공) 2026.03.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 창우황톳길. (사진=하남시 제공) 2026.03.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동절기 휴장·정비에 들어갔던 맨발길 25곳을 14일에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하남시가 조성한 맨발길은 한강을 조망하며 걸을 수 있는 미사한강모랫길과 사계절 황톳길 4곳 등 25곳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조성 예정인 위례근린4호공원과 자연발생지 4곳을 포함하면 하남지역 내 맨발길은 총 30곳이나 된다.

시는 개장에 앞서 13일까지 모든 구간에 대한 사전 시설점검 및 정비를 마치고 얼었던 땅이 부드러워지도록 땅고르기도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동절기에 설치했던 사계절 황톳길의 비닐막 철거와 온수·온풍기 가동 중단 시점은 꽃샘추위 등 기상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유연하게 결정하기로 했다.

또 맨발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주말과 공휴일에도 비상근무 및 산불근무 공무원들을 연계해 맨발길 순찰을 진행하고 기간제 근로자도 배치하기로 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맨발 걷기는 면역력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겨우내 기다려온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맨발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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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동절기 휴장·정비 맨발길 14일 일제개장…"25곳"

기사등록 2026/03/11 12:07:2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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