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주유소, 유류 판매가격 낮춘다…"정부 정책에 동참"

기사등록 2026/03/11 11:06:02

최종수정 2026/03/11 11:58:24

고속도로휴게시설協 "정부 정책 동참, 국민 고통 분담"

[용인=뉴시스] 김종택 기자 =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따른 중동 정세 불안 여파로 국내 주유소 기름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10일 경기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계소 주유소에서 운전자들이 차량에 기름을 넣고 있다. 2026.03.10. jtk@newsis.com
[용인=뉴시스] 김종택 기자 =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따른 중동 정세 불안 여파로 국내 주유소 기름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10일 경기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계소 주유소에서 운전자들이 차량에 기름을 넣고 있다. 2026.03.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는 최근 중동 지역 긴장 심화로 인한 민생·경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속도로 주유소의 유류 판매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고속도로 주유소 운영자들이 전날 자체 회의를 거쳐 결정한 것이다.

고속도로 주유소는 평소 시중보다 낮은 가격으로 유류를 판매해오고 있다.

지난 9일 기준 고속도로 주유소의 평균 유류 판매가격은 보통휘발유 1789.20원, 경유 1797.81원이다. 전국 평균(보통휘발유 1905.70원·경유 1929.40원)보다 보통휘발유는 116.5원, 경유는 131.59원 각각 저렴하다.

조영규 협회장은 "정부의 유류 판매가격 인하 정책에 동참하려는 것"이라면서 "고속도로 주유소의 영업 손실에도 국민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세계 경제 위기가 해소되기 전까지는 낮은 가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고속도로 주유소 운영사 대표들과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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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주유소, 유류 판매가격 낮춘다…"정부 정책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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