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제주도 최초 공설 동물장묘시설 '어름비 별하늘 쉼터'. (사진=제주도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1/NISI20260311_0002080966_web.jpg?rnd=20260311104930)
[제주=뉴시스] 제주도 최초 공설 동물장묘시설 '어름비 별하늘 쉼터'. (사진=제주도 제공)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는 도내 최초 공설 동물장묘시설인 '어름비 별하늘 쉼터'를 완공하고 6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에 들어선 동물장묘시설은 총사업비 33억9700만원을 들여 연면적 499㎡, 지상 1층 규모로 신축했다. 어름비는 어음리의 옛 지명으로 공모를 통해 동물장묘시설 명칭을 선정했다.
동물장묘시설에 처리용량이 기당 50㎏인 화장로 2기를 비롯해 추모실 2실, 봉안당 350기, 수목장 공간 등을 갖췄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민간위탁 방식으로 수탁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선정·협약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6월부터 12월말까지 시범 운영한다.
이용료는 화장인 경우 5㎏ 15만원, 10㎏ 20만원 선으로 육지에 비해 낮게 책정했으며 안치료는 10만~40만원으로 봉안 위치에 따라 차이가 있다. 최대 5년까지 안치가 가능하다.
반려동물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그동안 타 지역 민간 시설 등을 이용해 화장을 했는데 장묘시설 마련으로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어음리지역에는 지난해 12월 반려동물 놀이공원·제2동물보호센터 개관에 이어 장묘시설까지 갖추면서 제주는 보호·재활·입양·여가·장묘를 하나로 묶는 생애 전주기 반려동물 공공 복지체계를 완성했다.
제2동물보호센터는 최대 300마리의 유기동물을 수용할 수 있는 보호실과 진료실·입원실·교육실을 갖춘 전문 복지시설이다. 기존 제1센터가 유기동물의 최초 보호·관리와 입양을 맡고, 사람 친화도가 높은 개는 제2센터로 이송해 집중 재활과 입양 연계를 시행하는 역할 분담 구조로 운영된다.
반려동물 놀이공원은 소형견·대형견 구역을 분리하고 체험·휴식 기능을 갖춰 도민과 반려동물이 일상에서 함께 찾는 공공 여가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수립한 동물복지 5개년(2024~2028) 종합계획에 따라 이들 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원스톱 동물복지 체계 구축을 추진해 왔다.
오영훈 지사는 "반려동물은 도민의 일상 속 가족인데 관련 시설이 없어 불편을 겪어왔다"며 "이번 장묘시설 완공으로 돌봄에서 생의 마지막까지 공공이 함께하는 반려동물 친화도시의 실질적 기반을 갖췄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에 들어선 동물장묘시설은 총사업비 33억9700만원을 들여 연면적 499㎡, 지상 1층 규모로 신축했다. 어름비는 어음리의 옛 지명으로 공모를 통해 동물장묘시설 명칭을 선정했다.
동물장묘시설에 처리용량이 기당 50㎏인 화장로 2기를 비롯해 추모실 2실, 봉안당 350기, 수목장 공간 등을 갖췄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민간위탁 방식으로 수탁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선정·협약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6월부터 12월말까지 시범 운영한다.
이용료는 화장인 경우 5㎏ 15만원, 10㎏ 20만원 선으로 육지에 비해 낮게 책정했으며 안치료는 10만~40만원으로 봉안 위치에 따라 차이가 있다. 최대 5년까지 안치가 가능하다.
반려동물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그동안 타 지역 민간 시설 등을 이용해 화장을 했는데 장묘시설 마련으로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어음리지역에는 지난해 12월 반려동물 놀이공원·제2동물보호센터 개관에 이어 장묘시설까지 갖추면서 제주는 보호·재활·입양·여가·장묘를 하나로 묶는 생애 전주기 반려동물 공공 복지체계를 완성했다.
제2동물보호센터는 최대 300마리의 유기동물을 수용할 수 있는 보호실과 진료실·입원실·교육실을 갖춘 전문 복지시설이다. 기존 제1센터가 유기동물의 최초 보호·관리와 입양을 맡고, 사람 친화도가 높은 개는 제2센터로 이송해 집중 재활과 입양 연계를 시행하는 역할 분담 구조로 운영된다.
반려동물 놀이공원은 소형견·대형견 구역을 분리하고 체험·휴식 기능을 갖춰 도민과 반려동물이 일상에서 함께 찾는 공공 여가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수립한 동물복지 5개년(2024~2028) 종합계획에 따라 이들 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원스톱 동물복지 체계 구축을 추진해 왔다.
오영훈 지사는 "반려동물은 도민의 일상 속 가족인데 관련 시설이 없어 불편을 겪어왔다"며 "이번 장묘시설 완공으로 돌봄에서 생의 마지막까지 공공이 함께하는 반려동물 친화도시의 실질적 기반을 갖췄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