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입 1천명 증가…지역 소비 40%
![[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김돈곤 청양군수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인구증가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 청양군 제공) 2026.03.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1/NISI20260311_0002081098_web.jpg?rnd=20260311130306)
[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김돈곤 청양군수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인구증가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 청양군 제공) 2026.03.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청양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계기로 인구 3만명을 회복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5일 청양군 인구가 3만 명을 회복했다"며 "2024년 4월 3만 명 선이 무너진 이후 약 1년10개월 만"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확정된 지난해 10월 당시 2만 9045명이던 인구는 이달 9일 기준 3만88명으로 늘어 1043명이 증가했다.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2162명이 청양으로 전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행정안전부가 공식 집계하는 2월까지 총 인구수는 2만9919명으로, 정확한 총 인구수는 다음 달 초 최종집계된다.
지난 달 27일부터 지급이 시작된 농어촌 기본소득은 지역 경제에도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첫 지급일에만 전체 지급액 36억5000만 원 가운데 약 1억9000만 원이 관내 상권에서 소비됐고, 지급 11일 차인 9일까지 소비액은 14억4000만 원으로 전체 지급액의 약 40%에 달했다. 음식점과 소형 상점 등 소상공인 업종 소비 비중이 60% 이상을 차지한다.
김 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지역 소멸을 타개할 마지막 정책 대안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농어촌 기본소득 선정 10개 군 협의회 사무국을 맡고 있는 청양군이 사업 성과를 창출해 기본소득이 향후 10년간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돈곤 청양군수는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5일 청양군 인구가 3만 명을 회복했다"며 "2024년 4월 3만 명 선이 무너진 이후 약 1년10개월 만"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확정된 지난해 10월 당시 2만 9045명이던 인구는 이달 9일 기준 3만88명으로 늘어 1043명이 증가했다.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2162명이 청양으로 전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행정안전부가 공식 집계하는 2월까지 총 인구수는 2만9919명으로, 정확한 총 인구수는 다음 달 초 최종집계된다.
지난 달 27일부터 지급이 시작된 농어촌 기본소득은 지역 경제에도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첫 지급일에만 전체 지급액 36억5000만 원 가운데 약 1억9000만 원이 관내 상권에서 소비됐고, 지급 11일 차인 9일까지 소비액은 14억4000만 원으로 전체 지급액의 약 40%에 달했다. 음식점과 소형 상점 등 소상공인 업종 소비 비중이 60% 이상을 차지한다.
김 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지역 소멸을 타개할 마지막 정책 대안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농어촌 기본소득 선정 10개 군 협의회 사무국을 맡고 있는 청양군이 사업 성과를 창출해 기본소득이 향후 10년간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