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계요병원 '정신 응급 상황 공동대응' 협약

기사등록 2026/03/10 11:48:10

[군포=뉴시스]  허성희 군포경찰서장(사진 왼쪽)과 이경은 의료법인 계요 의료재단 계요병원 이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군포경찰서 제공). 2026.03.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군포=뉴시스]  허성희 군포경찰서장(사진 왼쪽)과 이경은 의료법인 계요 의료재단 계요병원 이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군포경찰서 제공). 2026.03.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경찰서가 지역사회 정신질환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민간 의료기관과 손을 잡았다.

군포경찰서는 10일 의료법인 계요 의료재단 계요병원과 '정신 응급상황 신속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신질환자의 자·타해 위험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시민을 신속하게 보호하고, 현장 경찰관의 업무 부담을 줄여 치안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아울러 ▲전용 병상 확보, ▲경찰관의 병원 대기시간 단축 등 입원 절차 간소화, ▲입원 과정에서 폭행·협박 등 돌발 상황 발생 시 경찰력 지원 등 의료진 안전 확보 등을 약속했다.

군포경찰서는 이번 협약으로 정신 응급 대상자의 치료 연계 속도가 빨라지는 것은 물론, 장시간 병원 대기로 인한 경찰력 낭비를 방지해 지역 치안 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허성희 서장은 "이번 협약은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현장 경찰관의 실질적인 업무 부담을 줄이는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경은 계요병원 이사장은 "정신과적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들이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으로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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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경찰서-계요병원 '정신 응급 상황 공동대응' 협약

기사등록 2026/03/10 11:48:1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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