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학교에 '통학 도우미' 12명…하반기 확대 구상
![[안산=뉴시스]워킹스쿨버스 참여자들이 9일 단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안전관리교육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2026.03.10.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0/NISI20260310_0002079911_web.jpg?rnd=20260310110522)
[안산=뉴시스]워킹스쿨버스 참여자들이 9일 단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안전관리교육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초등학교 5곳에 '워킹스쿨버스'를 도입, 등하교 통학 도우미를 배치한다.
워킹스쿨버스는 통학도우미가 초등학생들과 함께 걸어서 이동하며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안산시는 ▲매화초 ▲별망초 ▲슬기초 ▲안산양지초 ▲원일초 등 5개 초등학교 통학시간에 워킹 도우미를 배치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책임진다고 10일 밝혔다.
매화초·별망초·슬기초·안산양지초에서는 통학도우미 2명이, 원일초에서는 통학도우미 4명이 어린이들의 등하교를 돕는다. 시간은 각 학교가 정한다.
워킹 스쿨버스는 지난해 12월 '안산시 워킹스쿨버스추진위원회'가 안산시에 도입을 제안, 이민근 시장이 흔쾌히 수락하며 시작됐다.
안산지역 5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를 조사, 대다수의 학교가 참여 의사를 밝혔지만 사업예산과 관련 제도 미비 등으로 7월까지 시범사업 형태로 추진한다.
시는 운영 과정을 살피며 사업 확대방법을 찾는다. 추가예산 편성, 인력 채용 방법 등을 재조정해 통학 도우미를 원하는 모든 초등학교에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9일 통학도우미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요령 ▲어린이 보행 지도 방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 요령 등 실제 통학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민근 시장은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워킹스쿨버스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앞으로 더 많은 학교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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