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12개 창업동아리, 지난해 지식재산권 42건 달성

기사등록 2026/03/10 10:18:06

[부산=뉴시스] 부산 남구 국립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사진=부경대 제공) 2026.02.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남구 국립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사진=부경대 제공) 2026.02.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국립부경대학교는 지난해 학생 창업동아리들이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총 42건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부경대에 따르면 대학 내 12개 창업동아리가 지난해 특허 12건, 디자인 2건, 상표 10건, 저작권 18건 등의 성과를 냈다.

부경대는 RISE사업단을 중심으로 'PKNU 창업동아리 활동 지원'과 '기술기반형 창업동아리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아이디어 단계에서 지식재산권 확보까지 이어지는 창업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다양한 분야에서 실제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특허들이 잇따라 출원되며 눈길을 끌었다.

이 중 리퓨오션팀은 해양수산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먹이 생물 배양 장치 시스템을 특허로 출원했고, 파이오넥스팀은 인공지능(AI) 기반 빈집 연결 플랫폼 기술을 개발해 지역 빈집 문제 해결과 창업을 결합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또 오아시스팀은 다방향 멀티스틱 및 가변형 수중 배터리 시스템, 느림팀은 육식성 반수생 거북용 맞춤형 사료 조성물, 사포타팀은 어류용 마취 조성물, FYO팀은 다중 위험요인 통합 안전관리 시스템, 차림팀은 바이오차 기반 토양개량제 조성물, 비몽자몽팀은 다중 반응성 스마트 패키징 필름 제조방법 등을 특허로 출원했다.

브랜드와 콘텐츠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Keepu팀은 디자인 2건과 상표 3건을 등록·출원했고, 도약민팀은 상표 4건과 지역탐방게임 이용 지역연계 보상제공 시스템 특허 1건을 확보했다. 코드인사이트팀은 일반저작물 저작권 18건을 등록하며 콘텐츠 기반 창업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 중 느림 등 8개팀은 지식재산권 확보를 바탕으로 실제 사업자 등록까지 완료해 기술 기반 학생 창업 성과를 거뒀다고 부경대는 전했다.

현재 부경대에는 32개 창업동아리를 운영 중이다.

하명신 부경대 RISE사업단장은 "학생들의 지식재산권 창출과 기술기반 창업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창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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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12개 창업동아리, 지난해 지식재산권 42건 달성

기사등록 2026/03/10 10:18:0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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