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손흥민 지도했던 포체티노, 음바페와 재회할까…"레알 감독 후보"

기사등록 2026/03/10 10:41:12

현재 미국 국가대표팀 지휘 중

[과달라하라=AP/뉴시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2024.10.14.
[과달라하라=AP/뉴시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2024.10.14.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축구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의 토트넘 홋스퍼 시절 스승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론됐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0일(한국 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다음 시즌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의 후임으로 포체티노 감독을 후보군에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어 "아르벨로아 감독은 장기적인 해결책으로 여겨진 적이 없으며, 다음 시즌도 감독직을 유지하려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하는 등 '기적'이 일어나야"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1월 레알 마드리드는 선수단 장악에 실패한 사비 알론소 감독과 계약을 해지한 뒤 카스티야(2군)를 이끌던 아르벨로아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다만 구체적인 계약 기간이 알려지지 않았고, 사령탑 교체 효과도 미미해 계속 동행을 이어갈지는 미지수다.

후임으로 부상한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2024년 미국 축구대표팀에 부임한 다음 오는 6월 개막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까지 계약돼 있다.

토트넘 시절엔 손흥민,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파리 생제르맹(PSG)에선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 리오넬 메시(마이애미), 네이마르(산투스), 첼시 감독 때는 콜 파머, 모이세스 카이세도(이상 첼시) 등 유명 선수를 지도한 경험이 있다.

특히 PSG에서 두 시즌 동안 음바페를 지도했던 게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는 걸로 알려졌다.

한편 남은 시즌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와 UCL 정상에 도전한다.

리그에선 승점 63(20승 3무 4패)으로 라이벌 바르셀로나(승점 67·22승 1무 4패)에 승점 4 차 밀린 2위다.

UCL 16강에선 엘링 홀란, 베르나르두 실바, 로드리, 후벵 디아스, 잔루이지 돈나룸마 등 슈퍼스타들이 즐비한 맨체스터 시티와 맞붙을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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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손흥민 지도했던 포체티노, 음바페와 재회할까…"레알 감독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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