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시스] 시흥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24/NISI20260224_0002068493_web.jpg?rnd=20260224072726)
[시흥=뉴시스] 시흥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기 위해 '돌봄 취약 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울러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신청자를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나 돌봄을 제때 받지 못하는 반려동물을 보호하고, 특히 7세 이상의 노령견·늙은 고양이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중 동물 등록을 완료한 반려동물 소유자다.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중증장애인, 다문화가정, 1인 가구를 우선 선정한다.
단 경기도 공공 입양기관에서 국가 봉사동물을 입양한 경우 소득과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20마리로 가구당 1마리씩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분야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의료·돌봄·장례 분야와 종합건강검진 분야로, 백신 접종, 중성화 수술, 치료비, 위탁 돌봄비(최대 10일), 장묘 비는 최대 16만원을, 7년 이상 노령 반려동물은 최대 32만원을 지원한다. 이미 지출했더라도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김익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제적 이유로 반려동물의 치료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동물축산과 동물복지팀에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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