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아리랑 국제경연대회, 日서 전통·창작 열기 뜨거웠다

기사등록 2026/03/09 13:21:22

글로벌 K-아리랑 확산 본격화

[밀양=뉴시스] 일본 교토 국제교류회관에서 열린 밀양아리랑 국제 경연대회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밀양시 제공) 2026.03.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일본 교토 국제교류회관에서 열린 밀양아리랑 국제 경연대회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밀양시 제공) 2026.03.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가 일본 교토 국제교류회관에서 열린 밀양아리랑 국제 경연대회(MY K-Arirang Competition in Kyoto)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글로벌 K-아리랑 콘텐츠 확산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일 일본 교토 국제교류회관에서 밀양아리랑 국제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해외 현지에서 글로벌 K-아리랑 경연대회를 개최해 국제교류 기반을 강화하고 국악과 현지 전통문화를 연계한 무대를 통해 무형유산의 현대적 확장 가능성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축하 공연으로는 교토 코리아 아트센터 일본 전통 공연팀과 밀양 무형유산 밀양법흥상원놀이 팀이 함께 무대를 꾸며 현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연은 무용·사물놀이·민요 부문인 ‘전통분야’와 밀양아리랑을 주제로 한 노래·악기·춤 자유곡 경연인 창작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총 70팀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40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결과적으로 전통분야 종합대상은 부포춤을 선보인 재일교포 유순자 씨가 차지했으며 전통분야 대상은 신사철가의 경주어린이가야금병창단, 창작분야 대상은 ‘밀양아리랑 와다이코’를 선보인 오하시료스케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과 특별상이 고루 수여됐다.

시는 일본 교토 대회에 이어 오는 6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국제 경연대회를 개최해 글로벌 K-아리랑 콘텐츠 확산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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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 국제경연대회, 日서 전통·창작 열기 뜨거웠다

기사등록 2026/03/09 13:21:2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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