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여성 일자리·안전·출산 등 체감형 지원 방안 마련

기사등록 2026/03/09 13:18:39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김두겸 울산시장이 9일 오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부심 생활 플러스 여성분야 사업을 발표하고 있다. 2026.03.09. bbs@newsis.com.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김두겸 울산시장이 9일 오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부심 생활 플러스 여성분야 사업을 발표하고 있다. 2026.03.09.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9일 시청 본관 3층 프레스센터에서 여성 분야 정책 보고회를 열고 일자리, 안전, 출산·돌봄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한 체감형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시는 먼저 ‘여성 창업 통합 지원’ 사업을 통해 선배 여성 창업가와의 1대1 지도, 인공지능(AI) 창업 실험실 운영, 금융 연계 지원을 묶어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에 나선다. 기술 기반 여성 창업기업에는 판로 개척과 홍보도 연계 지원한다.

또 'AI·디지털 여성 일자리 박람회'와 '취·창업구역(존) 미니 일자리 박람회'를 정례화해 채용 연계를 강화한다. 여성친화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해 AI 기반 디지털 전환과 근무환경 개선을 뒷받침한다.

이와 함께 지역 대학과 협력해 여성 선호 전공을 확대하고, 전공 연계형 직무교육과 학점 인정 기반을 마련해 교육이 취업과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여성안심순찰대'를 운영하고 ‘안심귀갓길 도로명 LED 경관조명’을 확대 설치해 늦은 밤 귀갓길의 안전을 강화한다.

'공중화장실 안심환경 구축' 사업으로 비상벨과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 미설치 공중화장실에 추가 설치해 일상 공간의 안전 사각지대를 줄여 나갈 방침이다.

시는 또 ‘난임부부 희망 더하기 사업’으로 난임 시술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하고, 한방 치료비와 난자·정자 동결 보존 비용도 지원한다.

‘맘(MOM)든든 동행사업’을 통해 임신부부 백일해 예방접종, 임산부 가사돌봄, 다태아 의료비 최대 500만원 등을 지원한다.

특히 ‘맘(MOM)편한 울산형 3대 산후조리사업’을 통해 오는 9월부터 모든 출산 가정에 산후조리비를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도 기존 사업을 중심으로 강화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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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여성 일자리·안전·출산 등 체감형 지원 방안 마련

기사등록 2026/03/09 13:18:3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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