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AI(인공지능) 전문기업 라온피플은 회사가 보유한 토지와 건물가치가 563억원을 호가하면서 시장에서 우려하는 재무리스크는 일단 무난하게 해소할 것으로 분석된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과천 지식정보타운에 위치한 라온피플 신사옥은 총 1만659㎡(약 3200평) 규모로 매입 당시 평가액은 346억원이었으며, 최근 자산재평가를 통해 217억원이 오른 563억원으로 평가받으면서 자산가치가 63% 증가했다.
과천 지식정보타운 조성은 현재 진행형으로 라온피플을 비롯해 에너지·첨단설비 전문기업 신성이엔지, 글로벌 게임기업 펄어비스 등 산업 생태계를 주도하는 기업들을 비롯 IT와 바이오, 금융 기업들이 순차적으로 입주하고 있으며, 지하철이 완공되고 업무타운과 주변 인프라 조성이 마무리되면 라온피플 사옥의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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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라온피플이 추진하는 정부사업도 수주가 늘어나면서 매출에 긍정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정부주도의 K-디스플레이 AX(인공지능 전환)실증 산업단지 구축사업과 해양경찰청 연안해역 위험대응 AI 솔루션 구축, 국산 NPU(신경망처리장치)융합 AI 관제 시스템 구축사업 등 굵직한 정부 사업을 수주하면서 매출과 이익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들 사업 대부분은 중장기 사업으로 올해까지 과제가 이어지면서 사업을 지속해나가고 있으며, 신규 수주도 확보하는 등 AI 솔루션 사업이 확대되면서 올해는 흑자전환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회사는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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