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공공배달앱 '먹깨비' 누적 매출 327억 돌파…경북 1위

기사등록 2026/03/09 09:32:52

연초 매출 638% 급증, 가파른 성장세

[구미=뉴시스] 공공배달앱 먹깨비. (사진=구미시 제공) 2026.03.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공공배달앱 먹깨비. (사진=구미시 제공) 2026.03.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누적 매출 327억원을 넘어서며 도내 최대 공공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9일 구미시에 따르면 '먹깨비'는 가맹점 4000곳, 회원 5만6968명을 확보해 도내 공공배달앱 중 매출·주문·가맹점·회원 수 모두 1위를 기록했다.

2021년 서비스를 시작한 '먹깨비'는 민간 배달앱 대비 1.5%의 낮은 중개 수수료와 가입비·광고료 면제를 강점으로 내세워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낮췄다.

구미사랑카드 결제를 지원해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줄이고,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환류되는 구조를 구축한 점도 성장 배경으로 꼽힌다.

올해 2월 말 기준 매출액은 30억6200만원, 주문 건수는 11만3622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38%, 주문은 약 579% 증가했다.

단기간 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공공배달앱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구미시는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할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신규 가입자에게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매주 수·토요일 3000원 정기 할인을 운영한다.

가맹점이 자체 할인 행사를 진행할 경우 1000원을 추가 지원하는 '할인을 더해요' 정책도 병행한다.

김장호 시장은 "공공배달앱이 시민과 소상공인의 참여 속에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내·외국인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 소비 활성화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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