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호 의원 오산시 전략공천 지역 지정 요청
정당별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시 선거전략
![[오산=뉴시스] 6.3지방선거 오산시장 출마예정자 2026.02.20.newswith0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20/NISI20260220_0002066568_web.jpg?rnd=20260220111043)
[오산=뉴시스] 6.3지방선거 오산시장 출마예정자 [email protected]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오는 6월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 오산시장 선거 구도가 요동치고 있다.
여야 후보군이 윤곽을 드러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는 전략공천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국민의힘에서는 이권재 현 시장이 재선 도전에 나설 예정이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조재훈 전 경기도의원, 송영만 전 경기도의원, 김민주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다.
이와 함께 조용호 현 경기도의원도 출마의사를 밝힌 상태고 성길용 오산시의회 부의장은 출마 의지를 밝히고 있으나 현재까지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검증 신청은 하지 않은 상태다.
 오산시 전경 (사진=오산시 제공) 2025.01.23.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1/23/NISI20250123_0001757292_web.jpg?rnd=20250123140029)
[오산=뉴시스](DB사진) 오산시 전경 (사진=오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이런 가운데 지역 정치권에서는 차지호 국회의원이 오산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당 지도부에 요청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민주당 내부와 지역정가 여론이 술렁이고 있다.
전략공천이 현실화될 경우 현재 출마를 준비 중인 민주당 후보군과의 공천 갈등 가능성도 제기된다.
국민의힘과 조국신당, 개혁신당 내부에서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지만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공천 실현시 선거운동에 긍정적으로 적용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선거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외부 인사가 전략공천 형태로 출마할 경우 지역 기반이 상대적으로 약할 수 있다는 판단이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오산 지역에서는 호남 향우회 영향력이 적지 않은 상황으로 호남 출신인 이권재 시장에게 일정 부분이상 지지 결집 효과가 나타날 가능성도 거론된다.
여기에 조국신당 후보 변수도 선거 판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조국신당에서는 전도현 오산시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로 호남출신의 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으로 활동하다 조국신당으로 당적을 옮긴만큼 민주당 지지층 일부가 분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개혁신당도 더불어민주당에서 당적을 옮긴 송진영 시의원이 출마를 준비중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공천 실현시 반발층을 흡수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민주당 내부 경선과 전략공천 여부, 제3정당 후보 변수까지 겹치면서 이번 오산시장 선거는 예측하기 쉽지 않은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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