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證 "헥토파이낸셜, 스테이블코인 기반 정산 인프라 허브 역할…성장성↑"

기사등록 2026/03/09 08:58:28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iM증권은 9일 헥토파이낸셜에 대해 스테이블코인 기반 정산 인프라 허브 역할로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헥토파이낸셜은 지난달 USDC 발행사 '서클(Circle)'의 스테이블코인 결제망 '서클 페이먼트 네트워크(CPN)'의 공식 파트너로 등재됐다"면서 "이에 따라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결제·정산 인프라 실행 기반을 확보하게 됐으며, 스테이블코인 활용이 제도권 내에서 허용된 국가를 대상으로 CPN 기반 크로스보더 정산 서비스 등을 즉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디지털자산기본법(2단계 입법) 정부 여당 통합안이 조만간 확정될 예정으로, 입법을 통해 발의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법제화 및 확산 시 글로벌 정산 표준과 헥토월렛원의 지갑 인프라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결제·정산 인프라 허브 역할이 가능해지면서 성장성 등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현재 헥토파이낸셜의 경우 해외 소비자가 국내 플랫폼에서 스테이블코인으로 결제할 때, 국내 가맹점(플랫폼)에 원화(KRW)로 정산해 주는 결제 구조를 시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기존에 운영 중인 크로스보더 정산 서비스에 CPN 인프라를 접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러한 블록체인 기반 정산망을 통해 기존 금융망이 갖는 시간·비용 측면의 한계를 보완하고, 글로벌–국내 정산 수요를 보유한 해외 고객사의 유입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글로벌 고객사 확대와 관련해 수익성 개선이 가속화될 것이라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헥토파이낸셜은 간편현금결제 1위 기업으로 계좌 기반 내통장결제 가입자 수는 증가 중"이라며 "외화 정산 서비스를 이용하는 글로벌 고객사가 확대되는 환경 하에서 간편현금결제 중에서도 내통장결제 서비스 등이 증가하면서 올해 수익성 개선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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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證 "헥토파이낸셜, 스테이블코인 기반 정산 인프라 허브 역할…성장성↑"

기사등록 2026/03/09 08:58:2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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