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인구 많은 장소, 도움기관 안내 현수막 설치 등
![[진주=뉴시스]진주시보건소 전경.(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1/26/NISI20240126_0001467662_web.jpg?rnd=2024012607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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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자살위험 시기인 3월부터 5월까지 봄철 계절적·생물학적 요인과 사회적 요인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다른 계절보다 자살률이 증가하는 '스프링 피크(Spring Peak)'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관리한다고 9일 밝혔다. '스프링 피크'는 봄철에 자살률이 집중적으로 증가하는 시기를 말한다.
시는 이를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도움 기관을 안내하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 지역 유관기관 등에 안내 포스터와 안내문을 배포해 시민들이 도움 기관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역 행사와 캠페인에 참여해 자가검진 큐알(QR)코드를 활용해 자살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상담과 치료로 연계하는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등록 관리 중인 자살 고위험군은 사례 관리와 안부 문자 발송, 전화 상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있으며,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위기 상황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통로가 열려 있다면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라며 "자살률이 급증하는 시기에 소외되는 시민이 생기지 않도록 체계적이고 보편적인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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