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광주·전남]민형배, 전남 동부권 청년정책 해커톤 성황

기사등록 2026/03/08 12:02:23

최종수정 2026/03/08 12:52:24

AI 일자리·청년축제·돌봄 등 청년정책 아이디어 쏟아져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시민이 설계하는 정치'를 강조해온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 민형배(광주 광산을) 의원이 전남 동부권 청년들과 청년정책 발굴을 위한 해커톤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광양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번 해커톤은 지난달 21일 나주에 이은 두번째 청년정책 공론장으로 광양, 여수, 순천 등에서 참가한 150여 청년들은 AI, 문화, 주거, 복지, 육아, 청년정치 등 7개 주제별로 12개 팀을 꾸려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민 의원과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의제는 ▲청년 정착형 AI 일자리 패키지 ▲청년이 기획하는 전남광주 통합 청년축제 ▲작은학교 특성화교육 ▲공공돌봄 서비스 확대 ▲농촌 정주환경 개선 등 5가지다.

청년들은 "AI 일자리가 부족해 지역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떠나고 있다"며 AI 기업 유치와 지역산업 기반 일자리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청년이 직접 기획하는 지역축제를 통해 문화활동 기반을 넓혀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육아비 부담 완화를 위한 공공돌봄 확대도 제안했다.

이에 민 의원은 "기업이 들어올 수 밖에 없는 AI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통합특별시의 투자 참여와 전기요금 인하 등을 강조했다. 이어 양육 부담 해소를 위해 통합돌봄 확대와 24 시간 긴급돌봄센터 확충 필요성도 강조했다.

즉석 토론에서도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6남매 엄마인 조은정씨는 자신의 정규직, 계약직 근무 경험을 언급하며 "일과 돌봄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하루 4시간 정규직 근무 같은 새로운 고용 모델을 통합특별시가 선도적으로 도입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민 의원은 "노동 시간이 크게 줄어드는 AI시대로 가고 있다"며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오전· 오후 4시간씩 나눠 일하면서 안정적 고용을 보장받는 근무 모델을 얼마든지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년들의 소중한 제안을 입법과 정책설계에 적극 반영하고 , 통합특별시의 핵심 과제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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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광주·전남]민형배, 전남 동부권 청년정책 해커톤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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