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3대 전략산업 중점대학 5곳에 4년간 600억 지원

기사등록 2026/03/08 08:37:36

경북도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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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경북 글로컬대학' 모델로 인공지능(AI), 항공·방산, 바이오 등 3대 전략산업 중점대학 5개교를 선정해 중점 지원하겠다고 8일 밝혔다.

AI 중점대학은 영남대, 항공·방산 전략산업 중점대학은 경운대, 바이오 전략산업 중점대학(컨소시엄)은 대구가톨릭대, 경일대, 대구대가 각각 선정됐다.

이들 대학들은 올해부터 분야별로 최대 50억원씩, 4년간 최대 200억원을 지원받으며 총사업비는 600억원이다.

이 사업은 대학을 중심으로 지역 전략산업 인재 양성 생태계를 조성해 대학 인재가 지역 기업으로 연결되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이끌기 위해 추진된다.

경북도는 지난해 10월 말 공모를 시작해 12월 예비평가, 올해 2월 본평가까지 전문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난 5일 대상 대학을 최종 선정했다.

AI 중점대학으로 선정된 영남대는 경북AI융합원(가칭) 설치, AI 대전환 벨트 구축, 창업 지원 및 지역 맞춤형 AI 인재 양성 및 AI 기반 지역문제 해결을 추진한다.

경운대는 항공 이동장치 특성화, 항공·방산 연계 생태계 조성, 관련 분야 연구 지원 및 인재 양성, 취창업 지원을 추진한다.

대구가톨릭대, 경일대, 대구대는 지역-대학-기업 연계 바이오 벨트 구축을 추진한다.

대구가톨릭대는 의료 및 제약, 경일대는 농산업 및 식품, 대구대는 환경 및 에너지 중심 바이오 분야를 중점적으로 연구·교육한다.

경북도는 매년 성과 관리로 추진의 사업을 보완하고 사업 규모를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지역 대학 인재가 지역 기업으로 연결되고 관련 산업이 성장하고 지역이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 형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정부의 초광역 정책 기조에 맞춰 지역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과 협력해 대경권 성장을 이끌 전략산업 및 미래산업 맞춤형 지역인재 양성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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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3대 전략산업 중점대학 5곳에 4년간 600억 지원

기사등록 2026/03/08 08:37:3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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