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8 남자 수구 대표팀, 亞선수권 위해 말레이시아행

기사등록 2026/03/07 12:08:15

세계선수권 사상 첫 자력 진출 노려

[서울=뉴시스] 18세 이하(U-18) 수구 대표팀. (사진=대한수영연맹 제공) 2026.03.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8세 이하(U-18) 수구 대표팀. (사진=대한수영연맹 제공) 2026.03.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2008년 이후 출생자로 꾸려진 한국 18세 이하(U-18) 남자 수구 대표팀이 사상 첫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력 진출을 노리고 말레이시아로 떠났다.

대한수영연맹은 7일 "이날 오전 U-18 남자 수구 대표팀은 2026 아시아수구선수권대회(U-18) 참가를 위해 말레이시아행 비행기에 올랐다"고 알렸다.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오는 6월 포르투갈에서 국제수영연맹 주최로 열리는 U-18 세계수구선수권대회 출전권이 걸려있다.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수구 대표팀 지도자 출신 진만근(전라남도체육회)과 충남체육고등학교 심재춘 지도자가 이끄는 15명의 대표팀은 중국, 싱가포르, 카자흐스탄, 홍콩, 대만과 개최국인 말레이시아까지 총 7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상위 4위 안에 들어야 세계 선수권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다.

원래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도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의 여파로 대회 개최 직전에 참가를 철회했다.

한국 수구 역사상 국제수영연맹이 주최하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은 2019년 광주 대회가 유일한데, 이때는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 출전했다.

만약 U-18 대표팀이 이 대회에서 4위 안에 들면 한국 수구는 에이지그룹과 주니어, 시니어를 통틀어 사상 처음으로 국제수영연맹이 주최하는 세계대회 자력 진출에 성공하게 된다.

출국 전 진만근 지도자는 "U-18 수구 대표팀이 파견되는 건 이번이 최초인 만큼, 어떠한 상황에서든 포기하지 않고 남다른 각오로 모든 경기에 임해 최선의 결과를 가져오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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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남자 수구 대표팀, 亞선수권 위해 말레이시아행

기사등록 2026/03/07 12:08:1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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