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PGA 푸에르토리코오픈 2R 공동 51위…한 타 차 컷 통과

기사등록 2026/03/07 10:02:56

노보기 버디 4개…중간 합계 2언더파 142타

[라킨타=AP/뉴시스] 김성현이 22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라킨타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첫날 1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김성현은 김시우와 함께 9언더파 63타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6.01.23.
[라킨타=AP/뉴시스] 김성현이 22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라킨타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첫날 1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김성현은 김시우와 함께 9언더파 63타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6.01.23.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푸에르토리코오픈(총상금 400만 달러) 둘째 날 순위를 크게 끌어올려 컷 통과에 성공했다.

김성현은 7일(한국 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의 그랜드 리저브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1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로 공동 89위에 그쳤던 김성현은 중간 합계 2언더파 142타로 38계단을 뛰어 공동 51위로 도약했다.

김성현은 에릭 반스, 폴 피터슨, 트로이 메릿(이상 미국), 프레드 비온디(브라질), 라스무스 네르고르 페테르센(덴마크) 등과 함께 한 타 차로 컷 탈락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김성현은 콘페리 투어(2부 투어)로 추락했으나, 투어 포인트 8위로 2년 만에 PGA 투어에 복귀했다.

김성현은 개막전인 소니오픈에서 공동 13위를 거둔 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공동 18위에 오르며 두각을 드러냈다.

그러나 파머스 인슈러언스오픈(63위)과 WM 피닉스오픈(공동 54위)에서 부진한 뒤 코그니전트 클래식에선 컷 탈락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도 다소 부진했으나, 2라운드에선 노보기와 함께 타수를 크게 줄여 컷 탈락을 면했다.

김성현은 2번 홀(파3)과 9번 홀(파5)에서 버디를 적으며 전반 9개 홀을 마쳤다.

그다음 11번 홀과 14번 홀(이상 파5)에서 버디를 추가했고, 보기 없이 둘째 날을 마쳐 컷 통과와 함께 대회를 이어가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같은 기간 진행 중인 시그니처 이벤트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단독 선두는 중간 합계 13언더파 131타의 챈들러 블란쳇(미국)으로, 이틀 연속 리더보드 최상단을 지켰다.

교포 선수 김찬(미국)은 4언더파 140타로 7계단 하락한 공동 28위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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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PGA 푸에르토리코오픈 2R 공동 51위…한 타 차 컷 통과

기사등록 2026/03/07 10:02:5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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