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억원 규모"…'대중소 동반진출 사업' 참여 중기 모집

기사등록 2026/03/08 12:00:00

최종수정 2026/03/08 12:36:23

올해 새로운 과제 도입되고 지원 한도 늘어

[서울=뉴시스] 2026년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6.03.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6년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6.03.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 해외 진출을 돕고자 168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특히 올해부터 새로운 협업 과제를 도입하고 지원 한도를 확대한다.

중기부는 '2026년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동반진출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동반진출 사업은 대기업(주관기업)의 해외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망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자 마련됐다. 대기업, 공공기관 등이 과제를 발굴해 사업을 신청하면 과제별로 총사업비의 60%(최대 2억원)를 지원한다.

중기부는 사업 운영기관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주관 기업 공모 절차를 거쳐 CJ ENM, 롯데홈쇼핑, 이마트, 무신사 등이 제출한 총 25건의 과제를 1차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2차 과제 모집은 오는 5월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1차 과제를 수행할 중소기업을 찾는다.

올해부터 주관기업 간 협업과제가 신설된다. 유통이나 플랫폼, 방송사 등 2개 이상의 주관기업이 중소기업과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한다. 주관기업들은 전문성을 발휘해 단계별로 협업할 계획이다.

중장기 프로젝트형 지원은 한도가 대폭 늘어난다. 참여 중소기업당 한도가 5000만원에서 최대 2억원까지 확대되고 제3국으로의 생산거점 이전(P턴) 유형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또 K뷰티, 인공지능(AI) 분야가 추가되는 등 글로벌 진출 선도 과제도 다양해진다. 수출 인바운드 마케팅을 비롯해 해외 진출 전략을 다각화할 방침이다.

이순배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동반진출 사업은 대기업의 역량을 중소기업과 결합해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는 대표적인 협력 모델로 발전했다"며 "우리 중소기업들이 수출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대기업 등 선도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168억원 규모"…'대중소 동반진출 사업' 참여 중기 모집

기사등록 2026/03/08 12:00:00 최초수정 2026/03/08 12:36:23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