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전경. (사진=뉴시스 DB) 2021.02.05.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2/05/NISI20210205_0000686568_web.jpg?rnd=20210205152100)
[서울=뉴시스]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전경. (사진=뉴시스 DB) 2021.02.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최근 중동 상황에 따른 시장 혼란을 틈타 고수익을 약속하며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불법업체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
금융감독원은 8일 이같은 내용의 소비자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사기범들은 자체 제작한 가짜 자동매매 프로그램으로 주식·주가지수선물 등에 투자해 고수익을 올렸다고 홍보하며 소비자 투자를 유인한다.
특히 수소에너지, 드론 투자 등 신기술 개발 투자를 가장하고, 유튜브에 가짜 성공 후기를 올리면서 차명 대포통장을 이용해 계좌를 수시로 바꿔가며 입금을 요구한다.
피해자가 투자금을 회수해달라고 요청에도 사기범들은 세금 등을 이유로 추가납부를 요구하거나 회수를 지연한다. 이어 홈페이지, 채팅방을 폐쇄하고 잠적한다.
부동산 관련 재테크 상담으로 접근해 원금보장으로 유혹하며 불법 유사수신업체에 투자를 유도하기도 한다.
소비자는 '고수익이면서 원금이 보장되는 투자는 없다'는 점을 항상 기억하고, 고수익 투자를 유도할 경우 유사수신일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
또 온라인에서 접하는 가짜 투자 성공 후기에 속지 않아야 하며, 신기술 개발 사업 등 생소한 분야의 투자는 사업 내용을 꼭 확인해야 한다.
금감원은 "불법업자들이 제시하는 투자성공 후기 영상, 사업 계획서 등이 매우 교묘하게 제작돼 있다"며 "소비자들은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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