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괴산군 "지역 인재 육성 소멸 위기 극복하자"

기사등록 2026/03/06 15:40:05

학부모와 함께하는 '현장소통 정책간담회' 열어

'체인지앱' 활용, 지역 탐방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도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오른쪽)과 송인헌 괴산군수가 6일 괴산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충북교육청 제공).2026.03.0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오른쪽)과 송인헌 괴산군수가 6일 괴산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충북교육청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윤건영 충북도교육감과 송인헌 괴산군수가 6일 괴산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현장 소통 정책 간담회'를 했다.

'지역인재, 지역에서 키운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괴산 맞춤형 교육과 진로 지원을 확대해 학생 유출을 막고 정착 기반을 다져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사교육 의존 완화, 공교육 경쟁력 강화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교육청과 군은 체인지앱을 활용한 방문객 지역 탐방 활성화 협약도 체결됐다.

체인지앱은 교육청이 2024년 9월 전국 최초로 개통한 GPS 기반 체험형 플랫폼으로 학교 안과 밖을 연결하는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앱은 도내 시군 11곳과 만든 둘레길, 유적지, 지역 명소 등 탐방 코스를 탑재하고 있다. 두 기관은 협약을 맺고 체인지앱 기반 학생 체험 활동과 지역 경제를 연계한 상생 협력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군은 괴산사랑상품권 구매 예산을 지원하고, 교육청은 이를 활용해 괴산 탐방 이벤트를 운영한다. 가족 단위 방문을 확대하고, 지역 상권 이용을 촉진해 교육과 지역 경제에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송 군수는 "교육은 인구 감소 시대에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학생과 가족이 괴산을 찾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교육감은 "학부모와 현장의 목소리를 교육 정책에 반영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실현하겠다"며 "체인지앱을 통해 배움이 지역을 살리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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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괴산군 "지역 인재 육성 소멸 위기 극복하자"

기사등록 2026/03/06 15:40:0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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