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항제 바가지요금 근절도"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장금용 경남 창원시장 권한대행이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지역 산업 영향 점검과 진해군항제 기간 바가지요금 및 불법 행위 근절을 주문했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6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중동 이란 사태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 등 국제 정세 변화에 대비해 지역 경제 영향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그는 "정부와 경남도가 비상 상황 점검을 실시하는 등 긴밀히 대응하고 있다"며 "창원시 주력 업종이 석유화학은 아니지만 유가 변동은 전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경남도와 코트라, 한국무역협회 경남지부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지역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최근 리터당 200~300원가량 상승한 주유소 유가로 시민들의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바가지요금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정부가 검토 중인 최고가격제 시행 여부 등 중앙정부 대응 기조를 예의주시하고 공정거래위원회의 가격 담합 단속과 연계해 지방정부 차원의 주유소 지도·점검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지시했다.
그리고 경남도와 협력해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관광객과 유학생 현황을 파악할 것도 지시했다. 시는 중앙정부가 보유한 관련 정보를 공유 받아 지역 연고 체류자 현황을 신속히 파악할 방침이다. 경남교육청 자료에 따른 현재 두바이 체류 중인 학생은 5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와 함께 장 권한대행은 진해군항제를 앞두고 바가지요금과 불법 행위 근절에도 강력한 대응도 주문했다.
그는 "군항제 기간 숙박업소와 음식점의 바가지요금 문제에 대해 통상적인 단속 수준을 넘어 더욱 강력한 경각심을 갖고 대응해야 한다"며 "이번 군항제가 봄철 대규모 축제의 시작이자 전국적인 시범 사례가 될 수 있는 만큼 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최대한 발휘해 강화된 점검 체계를 갖춰 달라"고 강조했다.
일부 업소에서 카드 결제를 거부하고 현금이나 계좌이체만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소비자가 결제 수단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라며 "관광객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장금용 권한대행은 6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중동 이란 사태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 등 국제 정세 변화에 대비해 지역 경제 영향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그는 "정부와 경남도가 비상 상황 점검을 실시하는 등 긴밀히 대응하고 있다"며 "창원시 주력 업종이 석유화학은 아니지만 유가 변동은 전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경남도와 코트라, 한국무역협회 경남지부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지역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최근 리터당 200~300원가량 상승한 주유소 유가로 시민들의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바가지요금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정부가 검토 중인 최고가격제 시행 여부 등 중앙정부 대응 기조를 예의주시하고 공정거래위원회의 가격 담합 단속과 연계해 지방정부 차원의 주유소 지도·점검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지시했다.
그리고 경남도와 협력해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관광객과 유학생 현황을 파악할 것도 지시했다. 시는 중앙정부가 보유한 관련 정보를 공유 받아 지역 연고 체류자 현황을 신속히 파악할 방침이다. 경남교육청 자료에 따른 현재 두바이 체류 중인 학생은 5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와 함께 장 권한대행은 진해군항제를 앞두고 바가지요금과 불법 행위 근절에도 강력한 대응도 주문했다.
그는 "군항제 기간 숙박업소와 음식점의 바가지요금 문제에 대해 통상적인 단속 수준을 넘어 더욱 강력한 경각심을 갖고 대응해야 한다"며 "이번 군항제가 봄철 대규모 축제의 시작이자 전국적인 시범 사례가 될 수 있는 만큼 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최대한 발휘해 강화된 점검 체계를 갖춰 달라"고 강조했다.
일부 업소에서 카드 결제를 거부하고 현금이나 계좌이체만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소비자가 결제 수단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라며 "관광객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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