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백호, 18년 만에 '낭만시대' 떠난다…"덕분에 즐겁고 행복했다"

기사등록 2026/03/06 15:46:29

[서울=뉴시스] SBS 러브FM '최백호의 낭만시대'.(사진=SBS 제공) 2026.03.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SBS 러브FM '최백호의 낭만시대'.(사진=SBS 제공) 2026.03.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가수 최백호가 18년간 진행해 온 '최백호의 낭만시대'를 떠난다.

6일 SBS에 따르면 최백호는 이달 3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

'최백호의 낭만시대'는 SBS 러브FM 간판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8년 3월 첫선을 보였다.

최백호는 추억과 낭만이 담긴 음악을 중심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해왔으며, 세대와 장르를 넘어 '좋은 노래'를 들려준다는 기준 아래 진술한 이야기와 깊은 음악적 감성으로 오랜 사랑을 받았다.

최백호는 지난 2일 방송에서 "18년 동안 진행해 왔던 '낭만시대'에서 떠나게 됐다"며 "정말 긴 세월 동안 여러분들 덕분에 즐겁고 행복했다. 그래도 저는 꾸준히 노래할 것이고 그렇게 여러분들을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작진 역시 오랜 시간 프로그램을 이끌어 온 최백호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연출을 맡고 있는 이승훈 PD는 "18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러브FM의 발전에 큰 공을 세우셨고, 청취자들에게 즐거움을 주신 데 대해 제작진은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정말 수고하셨다"고 했다.

'최백호의 낭만시대' 마지막 방송은 오는 31일 오후 10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후속 프로그램은 미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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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백호, 18년 만에 '낭만시대' 떠난다…"덕분에 즐겁고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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