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위대한 쇼: 태권' 출연료 미지급에…"먹튀쇼 되지 않길"

기사등록 2026/03/06 15:19:33

[서울=뉴시스] 장성규 인스타그램 캡처 . 2022.02.15. (사진= 인스타그램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장성규 인스타그램 캡처 . 2022.02.15. (사진= 인스타그램 )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방송인 장성규가 MBN '위대한 쇼: 태권' 출연료 미지급 사태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장성규는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출연료 미지급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출연료를 못 받아서 속상했는데 방송국 측에서 엄중하게 생각해 준다니 희망이 생긴다"고 적었다.

이어 "우리 출연자들 모두 고생했는데 약속받은 출연료 꼭 받았으면 좋겠고, 방송을 신뢰하고 참가한 우승자 권영인 님께도 꼭 상금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먹튀 쇼가 아닌 이름처럼 위대한 쇼로 남기를"라고 덧붙였다.

'위대한 쇼: 태권'은 국내외 태권도 국가대표, 유단자, 시범단 등 무예인들이 도전해 최후의 1인을 뽑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8월 종영됐다.

그러나 제작사 스튜디오앤크리에이티브가 출연자 전원에게 출연료와 우승 상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출연료는 방영된 8회 중 1회차만 전달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MBN은 공식 입장을 내고 "스튜디오앤크리에이티브와 제작 위탁 계약을 체결했고, 제작비 전액인 18억8000만원을 제작 시기에 맞춰 지급했다"며 "본사가 지급한 제작비가 PD와 작가, 협력업체 등에 정상적으로 지급됐는지 최대한 확인하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해 11월쯤 출연자 및 제작진에 대한 비용이 지급되지 않았고 추가 제작비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접한 뒤, 제작사에 출연료 지급 및 추가 제작비 관련 자료 제출을 지속적으로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MBN은 "제작사 측이 18억8000만원 외 추가 제작비에 대해서는 제출 의무가 없다며 정확한 지급 내역을 공개하지 않고, 다른 자료 제출도 거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로 피해를 입은 출연진과 관계자들의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조속한 해결을 위해 제작사에 책임 있는 추가 조치를 요구하는 한편, 피해 출연진과 관계자들을 위한 해결 방안 마련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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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위대한 쇼: 태권' 출연료 미지급에…"먹튀쇼 되지 않길"

기사등록 2026/03/06 15:19:3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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