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호 "이철규, 날 고소했지만 무혐의…일주일 내로 사과하라"

기사등록 2026/03/06 14:41:05

최종수정 2026/03/06 15:18:24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신지호 신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이 26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7차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기사 본문과는 무관한 사진. 2022.10.26.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신지호 신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이 26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7차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기사 본문과는 무관한 사진. 2022.10.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수빈 인턴 기자 = 신지호 전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은 6일 자신을 허위사실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진심으로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신 전 부총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얼마 전 마포경찰서로부터 통지서를 받았다. 이 의원이 나를 고소한 사건이 불송치(혐의없음) 처리됐다는 내용이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신 전 부총장은 "이 의원은 나를 무고한 것임에 틀림없다"며 "이 의원에게 마지막 기회를 드리겠다. 자신이 한 말임을 알면서도 동료 정치인이 허위사실로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무고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자숙하며 참회의 시간을 보내라. 시간은 일주일 드리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4년 총선 이후 신 전 부총장은 한 방송에서 "이 의원이 조정훈 의원을 총선 백서 책임자로 천거한 걸로 당내에서는 다들 그렇게 알고 있다"고 했다.

이에 이 의원은 신 전 부총장을 허위사실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신 전 부총장은 "2024년 총선 당시 '이철규 가는 곳에 조정훈 있다'는 것은 당 관계자들과 출입 기자들의 상식이었다"며 "그런데 절대 아니라며 동료 정치인을 몸소 고소했다. 나를 고소한 시점은 이 의원이 동작경찰서장에게 김병기 구명 로비 전화를 했다고 의심받는 시점과 붙어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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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호 "이철규, 날 고소했지만 무혐의…일주일 내로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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