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용인 푸리지오 클루센트 투시도. (출처=대우건설) 2026.03.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06/NISI20260306_0002077316_web.jpg?rnd=20260306103035)
[서울=뉴시스] 용인 푸리지오 클루센트 투시도. (출처=대우건설) 2026.03.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종성 기자 = '반세권'으로 불리는 용인 처인구와 평택 부동산이 주목받고 있다. 반도체 공장 개발이 발표와 착공 단계를 지나 준공 가시화 단계에 접어들며 시장이 반응하는 것이다.
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내 첫 공장 가동 시점을 기존 계획보다 3개월 빠른 내년 2월로 앞당기며 용인 부동산 시장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4월 '용인 둔전역 에피트'가 100% 계약을 마친 데 이어, 11월에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가 완판되며 선점 움직임이 나타났다.
평택 역시 삼성전자가 평택 4공장(P4)의 조기 가동을 추진하고 중단됐던 5공장(P5) 공사도 재개하면서 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최근 '브레인시티 한신더휴'를 비롯해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 '평택 고덕 금성백조 예미지' 등이 잇따라 완판되며 지역 내 미분양 물량도 감소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대규모 개발 호재는 준공이 가까워질수록 기대감이 현실화로 다가오며 시장 체감도가 높아진다"며 "최근 반도체 업황 기대감이 주식시장에서 먼저 나타난 뒤, 실물 투자와 고용 확대로 이어지며 용인과 평택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인근 신규 아파트 단지도 주목받고 있다.
용인신대피에프브이는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용인 프루지오 클루센트'를 조성한다. 지하 3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784가구 규모로 2028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비규제 단지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70%가 적용된다. 실거주 의무와 재당첨 제한도 없다.
단지는 에버라인 명지대역 역세권 입지며 경강선 연장 추진으로 향후 광역 철도망 수혜도 기대된다. 최근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은 동용인IC가 오는 2029년 개설되면 세종포천고속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조성하는 '용인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차량으로 10분대, SK하이닉스가 추진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는 30분대로 이동 할 수 있어 풍부한 배후 수요 유입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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