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값 이상 현금·계좌 수령은 명백한 불법 정치자금" 공세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 사무실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 현장 비상의원총회-야당탄압 정치보복 압수수색 항의방문'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8.18. sccho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18/NISI20250818_0020938201_web.jpg?rnd=20250818144156)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 사무실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 현장 비상의원총회-야당탄압 정치보복 압수수색 항의방문'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8.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준호 인턴 기자 =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의 출판기념회에서 불법 정치자금이 수수됐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조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6일 주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출판기념회 금지 기간이 아니더라도 돈봉투 수수는 허용되지 않는다"며 "책값 이외에 걷는 돈은 모두 불법 정치자금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2일 열린 전 의원의 출판기념회 영상을 언급하며 "그동안은 봉투 안의 액수를 알기 어렵고 현금이라 재산 등록이나 세금 신고에서 누락되기 때문에 쉬쉬하며 넘어갔을 뿐"이라며 "이번 행사에서는 수십만 원이 든 현금 봉투가 다수 사진에 찍혔고, 심지어 개인 계좌까지 공개됐다"고 주장했다.
특히 주 의원은 참석자들이 주로 책을 한 권씩만 가져갔다는 점을 짚으며, 정가를 초과해 현금이나 계좌로 금품을 받는 행위는 명백한 정치자금법 위반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소극적인 대응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했다. 주 의원은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의 발언을 인용해 "선관위는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느냐"며 "출판기념회 현장에 선관위 직원 한 명만 보내도 없어질 불법 관행"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해당 사안에 대해 선관위에 정식 유권해석과 조사를 의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부산시당도 전날 성명을 내고 "노골적인 우회 모금에 나선 전 의원은 부산시장 출마를 비롯한 모든 정치적 행보를 즉각 중단하라"며 사법당국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6일 주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출판기념회 금지 기간이 아니더라도 돈봉투 수수는 허용되지 않는다"며 "책값 이외에 걷는 돈은 모두 불법 정치자금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2일 열린 전 의원의 출판기념회 영상을 언급하며 "그동안은 봉투 안의 액수를 알기 어렵고 현금이라 재산 등록이나 세금 신고에서 누락되기 때문에 쉬쉬하며 넘어갔을 뿐"이라며 "이번 행사에서는 수십만 원이 든 현금 봉투가 다수 사진에 찍혔고, 심지어 개인 계좌까지 공개됐다"고 주장했다.
특히 주 의원은 참석자들이 주로 책을 한 권씩만 가져갔다는 점을 짚으며, 정가를 초과해 현금이나 계좌로 금품을 받는 행위는 명백한 정치자금법 위반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소극적인 대응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했다. 주 의원은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의 발언을 인용해 "선관위는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느냐"며 "출판기념회 현장에 선관위 직원 한 명만 보내도 없어질 불법 관행"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해당 사안에 대해 선관위에 정식 유권해석과 조사를 의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부산시당도 전날 성명을 내고 "노골적인 우회 모금에 나선 전 의원은 부산시장 출마를 비롯한 모든 정치적 행보를 즉각 중단하라"며 사법당국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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