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시각장애인 위한 '행정심판 결과 음성 확인 서비스' 개시

기사등록 2026/03/06 10:00:00

재결서에 인쇄된 QR코드 스캔하면 활용 가능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시각장애인들도 행정심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국민권익위원회가 음성 지원 서비스를 개시한다.

권익위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권익위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가 행정심판 결과인 '재결서'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서비스를 이날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재결서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행정심판 결과의 모든 내용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게 된다.

권익위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그간 종이 재결서나 온라인 재결서를 활용하기 어려웠던 시각장애인이나 저시력자, 작은 글씨를 읽기 어려운 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권익위는 "현재 법원이나 헌법재판소가 판결문이나 결정문에 대해 음성 변환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행정부가 앞장서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시작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조소영 권익위 중앙행심위원장은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편리하게 행정심판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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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시각장애인 위한 '행정심판 결과 음성 확인 서비스' 개시

기사등록 2026/03/06 10: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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