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선정…경북서 두번째

기사등록 2026/03/06 08:35:02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의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공모사업에 의성군이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95억원(국비 49억원)을 확보했다고 경북도가 6일 밝혔다.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는 밭작물 주산지를 중심으로 500㏊ 규모의 대단위 스마트 재배단지를 조성해 생산·유통·가공 등 관련 산업을 집적화함으로써 노지 스마트농업 확산을 주도하게 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의성군은 2023년부터 사곡면에 시범사업으로 추진해온 노지스마트팜 모델을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간 단계적으로 인근 9개 읍면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인공위성, 토양센서 등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AI 분석으로 최적의 영농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자동 관수시스템 도입과 드론·자율주행 트랙터 등을 활용한 공동 영농체계를 구축해 마늘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

마늘 수급조절을 담당하고 있는 의성마늘종합타운 기능도 스마트화해 생산부터 선별-포장-가공-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하나로 연결하는 밸류체인을 완성해 나갈 방침이다.

경북도는 시설원예 분야에서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스마트농업육성지구를 유치해 첨단온실 확산과 청년농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노지분야에서도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안동 사과, 의성 마늘)와 과수 스마트팜 교육체험장(안동)을 조성하는 등 스마트 농업기반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찬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공모선정은 경북의 노지 농업을 스마트농업으로 빠르게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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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선정…경북서 두번째

기사등록 2026/03/06 08:35:0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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