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감독 "야구 강국 한국과 당당히 싸워서 좋았다"[2026 WBC]

기사등록 2026/03/05 23:13:08

한국과 1차전서 4-11 패배

[도쿄=뉴시스] 권창회 기자 =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1차전 한국과 체코와의 경기 시작에 앞서 한국 류지현 감독과 파벨 하딤 체코 감독이 심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6.03.05. kch0523@newsis.com
[도쿄=뉴시스] 권창회 기자 =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1차전 한국과 체코와의 경기 시작에 앞서 한국 류지현 감독과 파벨 하딤 체코 감독이 심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6.03.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체코 야구 대표팀을 이끄는 파벨 하딤 감독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과의 경기를 돌아보며 "당당히 싸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체코는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1라운드 C조 1차전에서 한국에 4-11로 졌다.

전력이 약해 C조 최약체로 분류된 체코는 메이저리그(MLB) 경험이 있는 테린 비브라의 3점 홈런에 힘입어 한때 한국을 3점 차까지 쫓아갔다.

하지만 이후 마운드가 와르르 무너지면서 고개를 떨궜다.

하딤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경기에서) 졌지만, 야구 강국인 한국과 당당히 싸울 수 있어서 좋았다. 안타 9개와 4득점도 자부할 만하다"며 "선발 투수가 별로 좋지 않았지만, 접전을 펼쳐 팬들도 좋아할 만한 경기를 했다"고 돌아봤다.

이어 "우리의 강점을 충분히 발휘했고 포기하지 않았다"며 "첫 두 이닝에 5실점했지만, 이후에 최선을 다해 접전을 벌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하딤 감독은 "공격에는 자부심이 있어서 9회에 조금 더 힘을 내서 추가점을 냈더라면 좋았을 것"이라며 "결과적으로 마운드 붕괴가 패인이었다"고 짚었다.

체코는 6일 같은 장소에서 호주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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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감독 "야구 강국 한국과 당당히 싸워서 좋았다"[2026 WBC]

기사등록 2026/03/05 23:13:0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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