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경북]칠곡·성주·고령군수 선거…국민의힘 공천 최대 변수

기사등록 2026/03/05 18:15:23

재선·3선 도전 제지할 후보는 누구?

[칠곡=뉴시스] 김재욱, 이상곤, 한승환, 김시환 예비후보.(왼쪽부터) 2026.03.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칠곡=뉴시스] 김재욱, 이상곤, 한승환, 김시환 예비후보.(왼쪽부터) 2026.03.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북 중·서부권 선거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칠곡, 성주, 고령군은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이다.

이번 선거는 보수 진영 내부 공천 경쟁이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칠곡군수 선거, 1강 독주 체제에 3명이 경쟁 

칠곡군수 선거는 보수의 텃밭이라는 지역 구도 속에 국민의힘 경선에서 공천을 따낸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다.

재선에 나서는 김재욱(63) 현 군수가 1강 독주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3명의 후보군이 뒤를 쫓는 형국이다.

인물난을 겪었던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후보를 내면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 간 대결이 관심을 끈다.

김 군수에 도전장을 낸 후보는 국민의힘 이상곤(56) 한국농어촌이웃사촌협회장, 한승환(60) 전 경북도 인재개발원장과 민주당 후보로 나서는 김시환(63) 전 경북도의원 등이다.

이들은 지역경제 활성화, 투자 유치, 일자리 창출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성주=뉴시스] 이병환, 전화식, 정영길, 최성곤 예비후보.(왼쪽부터) 026.03.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성주=뉴시스] 이병환, 전화식, 정영길, 최성곤 예비후보.(왼쪽부터) 026.03.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성주군수 선거, 현 군수 3선 여부 관심

성주군은 이병환(67) 현 군수의 3선 도전 속에 3명이 출사표를 던지며 표밭을 다지고 있다.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인 만큼 국민의힘 후보들의 공천 경쟁이 선거 판세를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

인구 감소 대응, 농업 경쟁력 강화, 관광 산업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이 주요 정책 의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3명의 후보군은 전화식(68) 전 성주군 부군수, 정영길(60) 경북도의원, 최성곤(65) 계명대 교수 등이 도전장을 냈다.

성주군수 선거 관전 포인트는 현직 군수의 3선 성공 여부다.

지난 30년 동안 3선 고지에 오른 군수는 없었다.

이는 특정 세력 독점을 견제하는 자정 능력과 연속성 있는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고령=뉴시스] 이남철, 박정현, 김명국 예비후보.(왼쪽부터) 026.03.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령=뉴시스] 이남철, 박정현, 김명국 예비후보.(왼쪽부터) 026.03.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출마를 희망하는 후보 모두가 국민의힘 소속으로 당 공천을 기대하고 있어 예선이 본선보다 더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고령군수 선거, 국힘 공천 탈락 시 무소속 출마 가능성, 단일화 변수

고령군도 보수 성향이 강한 만큼 국민의힘 공천 경쟁이 치열하다.

재선에 나서는 현 이남철(65) 군수의 조직력과 행정 경험을 앞세운 도전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번 선거는 국민의힘 공천이 여의치 않을 경우 무소속 출마를 강행한다는 후보가 있는 만큼 단일화 변수도 눈 여겨 볼 만 하다.

국민의힘 공천을 노리는 김명국(54) 고령군의원과 무소속 박정현(63) 전 경북도의원이 도전장을 냈다.

이들은 인구 유입, 관광산업 활성화, 지역경제 기반 확충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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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경북]칠곡·성주·고령군수 선거…국민의힘 공천 최대 변수

기사등록 2026/03/05 18:15:2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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