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5일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리창(李强) 총리가 정부 공작보고를 통해 밝힌 경기 대책과 산업 지원책에 대한 기대로 매수 유입하면서 반등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6.09 포인트, 0.64% 올라간 4108.57로 폐장했다. 3거래일 만에 상승 반전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171.09 포인트, 1.23% 상승한 1만4088.84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52.57 포인트, 1.66% 오른 3216.94로 장을 마쳤다.
상하이 신흥시장 커촹판에 상장한 기술주 50개로 이뤄진 지수는 1.72% 뛰어올랐다.
중국 정부는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를 4.5~5.0%로 2025년 '5% 안팎'에서 낮췄다.
시장에선 제조업 과잉생산을 억제하고 경제성장 중심으로 내수로 옮긴다고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혜를 받는 종목에 매수가 들어왔다.
은행주와 전력주가 견조하게 움직이고 반도체주와 전자부품주, 자동차주도 강세를 나타냈다.
중국은행은 0.75%, 초상은행 1.42%, 공상은행 0.42%, 건설은행 0.45%, 농업은행 0.90%, 타이핑 보험 1.26%, 중국핑안보험 0.47%, 인민보험 0.12%, 거리전기 0.41%, 징둥팡 3.24% 올랐다.
화인전력이 9.98%, 상하이 전력 6.13%, 중국핵전 1.15%, 궈뎬전력 2.42%, 창뎬과기 1.76%, 베이징 화촹 3.89%, 자오이 촹신 1.34%, 양조주 우랑예 0.43%, 헝루이 의약 1.40%, 중국교통건설 0.89% 상승했다.
반면 석유 관련주와 해운주, 항공운송주, 희토류 관련주, 금광주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중국석유화공이 5.00%, 중국석유천연가스 4.15%, 중국해양석유 2.92%, 금광주 쯔진광업 0.76%, 중진황금 1.21%, 자오진 황금 1.91% 떨어졌다.
초상윤선은 1.41%, 중위안 하이파 3.40%, 궈항 위안양 7.47%, 진장 항위안 2.47%, 둥팡항공 2.68%, 중국국제항공 1.93%, 난팡항공 1.50%, 춘추항공 1.19% 내렸다.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1조680억4400만 위안(약 227조5150억원), 상하이 증시는 1조3219억9400만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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