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시스] 이한철 필 윤증 초상. (사진=한국유교문화진흥원 제공) 2026.03.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05/NISI20260305_0002076910_web.jpg?rnd=20260305173656)
[논산=뉴시스] 이한철 필 윤증 초상. (사진=한국유교문화진흥원 제공) 2026.03.0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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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충남 논산 명재 종가에서 전해 내려온 이한철 필(筆) 윤증 초상 1점과 영당기적(影堂記蹟) 1744년본 1점이 국가 보물로 지정 예고됐다고 5일 밝혔다.
이 문화유산은 2006년 '윤증 초상 일괄(1건 6점)'이 보물로 지정될 당시 누락 되었는데 소유자(종중)의 적극적인 협조와 논산시·충남도 한유진의 노력으로 추가 지정됐다.
이한철 필(筆) 윤증 초상(1885년)은 조선 후기 최고의 어진화사(임금의 초상화를 그리던 화가)로 꼽히는 이한철이 그린 이모본이다. 당대 최고 수준의 화풍과 개성적인 수법이 반영돼 있다.
함께 지정 예고된 영당기적(1744년)은 기존에 지정된 '영당기적(1885년)'보다 앞선 시기의 기록이다. 윤증 초상이 일정 시기마다 당대 최고의 화가들에 의해 계승·제작된 과정을 생생히 보여주는 자료다. 이 두 자료는 한국회화사에서 주목하는 문화유산이다.
한유진은 해당 유물을 대상으로 정밀 조사를 실시하고 학술적 근거를 마련해 국가유산청에 보물 지정을 신청했다.
이번에 지정 예고된 유물들은 향후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쳐 관보 고시를 통해 보물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정재근 원장은 "전문적인 국학 자료 정리와 보존·관리를 통해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국가적 브랜드로 격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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