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인천, 대한민국 희망 될 것"…행정 비전 제시

기사등록 2026/03/05 15:43:12

최종수정 2026/03/05 18:44:24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5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인천시청 기자실을 찾아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03.05. kok@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5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인천시청 기자실을 찾아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03.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찬대(인천연수갑) 의원이 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인천시장 후보 단수공천을 받은 날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을 찾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박 의원은 5일 인천시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천을 받고 인천에 와서 상륙작전기념관을 갔다"며 "대전환의 시대 속에 인천이 어쩌면 대한민국 전체의 희망이 될 수 있지 않겠나 하는 마음을 가졌다"며 시장 후보로서 자신의 포부를 제시했다.

그는 현재 인천이 지닌 가장 큰 문제로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다는 점을 꼽았다. 특히 인천이 수도권으로 묶이며 발생하는 역차별 문제도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인천은 일하고 있는 경제인구 절반이 서울과 경기도로 출퇴근하고 있는 입장"이라며 "인천에서 일하고 생산하고 살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이 방향으로 목표를 잡고 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천은 수도권에 있으면서 여러 규제를 받아 성장의 기회를 제약받고 있다"며 "원내대표, 당대표 직무대행을 하면서 과거 정치 문법과는 다른 방법을 써왔는데, 인천의 행정에서도 그런 부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에 대해서는 "3선 의원, 2번의 장관, 재선 광역단체장 경험이 있고, 선거에 강한 정치인"이라고 추켜올리면서도 "정통 관료 출신이기 때문에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혁신 부분에서는 순발력, 적응력이 부족하지 않을까 생각은 든다"며 견제구를 날리기도 했다.

박 의원은 6·3지방선거 후 인천이 이재명 정부의 진정한 성공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대통령과 중앙정부가 잘하고 있지만 시민들이 현장에서 '삶이 정말 좋아졌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은 반쪽"이라며 "인천이 이재명 정부의 정책이 가장 잘 실현되는 모범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정부도 이번에 새롭게 변화돼야 할 시점"이라며 "지방에서도 행정 혁신을 일으켜 시민들의 삶, 주민들의 삶을 바꾸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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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인천, 대한민국 희망 될 것"…행정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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