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소각 산불 막아라" 충북도, 주말 기동 단속

기사등록 2026/03/05 15:26:26

7일~4월19일 산림 인접지 소각 행위 점검

산림 인접지 농업 부산물 소각 행위 단속 모습. (사진=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산림 인접지 농업 부산물 소각 행위 단속 모습. (사진=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도는 오는 7일부터 내달 1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주말 산불방지 특별 기동 단속'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건조한 날씨와 강풍, 영농 준비로 인한 소각 행위 증가로 인한 산불 위험을 사전 차단하려는 조치다.

지난해 도내에서 난 산불은 모두 25건. 이 가운데 논·밭두렁이나 쓰레기를 태우다가 난 산불이 7건이다. 나머지는 성묘객·입산자 실화 등이다.

이에 따라 54.22㏊의 산림이 훼손됐다.

도는 산림녹지과 직원 15명으로 기동 단속반을 편성해 11개 시군을 돌며 산림 인접지 논·밭두렁, 농업 부산물, 쓰레기 소각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불법 행위 적발 시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처벌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농업부산물 파쇄 운영 실태, 산불예방 홍보 현황, 무인감시카메라 작동 여부, 진화장비 관리 상태 점검을 병행한다.

김남현 도 산림녹지과장은 "봄철 산불 상당수가 논·밭두렁 소각 등 부주의로 발생하고 있다"며 "산림 인접 지역에서는 어떤 경우에도 소각을 하지 말고 산을 찾을 때는 화기 소지를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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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소각 산불 막아라" 충북도, 주말 기동 단속

기사등록 2026/03/05 15:26:2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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