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장관 "국민연금 위탁운용사 수탁자 책임 활동 강화"

기사등록 2026/03/05 14:32:18

최종수정 2026/03/05 17:16:26

"금융시장 불안 가중…리스크 적극 관리"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3.05.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3.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가 국민연금공단의 국내 주식을 운용하는 민간 위탁운용사들의 수탁자 책임 활동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기금위는 5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회의 주재로 올해 제2차 회의를 열어 '2025년도 국민연금 기금 결산안', '국내 주식 위탁 운용의 수탁자 책임 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정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국민연금 국내 주식 자산의 절반을 운용하는 위탁 운용사들의 수탁자 책임 활동 강화를 통해 자본시장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국민의 노후 자금인 기금의 수익을 제고하기 위해 관련 안건을 보고받고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최근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와 관련, "글로벌 금융 시장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고 국내 증시도 큰 영향을 받고 있다"며 "기금운용본부는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현 상황에서 시장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신속한 대응과 리스크 관리를 통해 기금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도록 적극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국민연금기금 운용 성과에 대해서는 "지난해 역대 최고 수익률인 18.82%를 기록하며 3년 연속 최고의 성과를 창출했다"며 "이 같은 성과로 지난해 연금 급여 지급액인 49조7000억원의 약 5배에 달하는 245조1000억원을 기금에 적립할 수 있게 됐다"고 자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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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장관 "국민연금 위탁운용사 수탁자 책임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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