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지킴추진본부, 17개 광역센터와 핫라인…자살예방 총력

기사등록 2026/03/05 11:54:22

50대 남성 등 핵심 타깃 체크리스트 공유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범정부 생명지킴추진본부가 올해 상반기 동안 17개 시·도 광역 자살예방센터와 매월 영상회의를 개최해 긴밀한 핫라인을 상시 가동한다.

추진본부는 5일 오전 전국 17개 시·도 광역 자살예방센터가 모두 참여하는 제1차 영상회의를 열고, 공동 수립한 '핵심타겟별 자살예방 주요 체크리스트'를 마련해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회의는 자살예방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난 1월부터 진행돼온 현장중심 자살예방 총력대응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핵심 타겟은 ▲50대 남성 ▲미취업 청년 ▲농촌 노인 ▲위기청소년 ▲북향민 ▲연예인 ▲군인 등으로, 지역별 우수·선도사례 등을 상세히 제공함으로써 다른 지자체가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이번 회의에선 전국 17개 시·도 현장 건의사항 140건에 대한 조치사항 및 향후 후속 조치 계획 등도 심도깊게 논의했다.

추진본부는 번개탄(성형목탄) 오남용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생산업체를 직접 방문하고 유통업계와 생명사랑 스티커 부착 및 비진열 판매를 협의했으며 오는 18일 유통업계와 '생명지킴-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송민섭 본부장은 "지난 한 해 자살사망자가 감소한 것은 광역 및 기초 자살예방센터 종사자들의 헌신적인 노고 덕분"이라며 "모두 함께 조금만 더 노력을 한다면 우리의 소중한 이웃을 한 분이라도 더 살릴 수 있고 결국 자살사망자 감소 추세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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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지킴추진본부, 17개 광역센터와 핫라인…자살예방 총력

기사등록 2026/03/05 11:54:2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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