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중동 위기에 "국민 비상철수 대책 이중삼중 준비…안전에 만전"

기사등록 2026/03/05 10:47:11

최종수정 2026/03/05 10:49:56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는 국민 안전…체류 상황 빠짐없이 파악"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3.05.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3.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중동 상황과 관련해 "관계 당국은 주재원, 출장자, 유학생, 여행객 등 현재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을 빠짐없이 파악하고 만일의 상황을 대비한 비상철수 대책을 이중 삼중으로 치밀하게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제8회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경제 산업과 민생 부문 피해 최소화와 함께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는 국민의 안전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현지 국민들의 안전을 수시로 확인하면서 필요한 경우에는 무방국들 간의 공조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안전한 철수 계획을 수립해서 시행하기 바란다"며 "군용기와 전세기, 육로 교통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기 바란다"고 했다. 또 "현재 중동 해역에 있는 우리 선박과 선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조현 외교부 장관의 관련 보고를 받은 뒤 "재외국민 안전 보호 문제는 국민들 관심이 클 뿐만 아니라 실제 피해가 발생할 경우 국가 책임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라며 "지금까지 잘 하고 있는데 향후에도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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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중동 위기에 "국민 비상철수 대책 이중삼중 준비…안전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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