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인천미래디자인포럼 시작…산업·금융·경제 논의

기사등록 2026/03/05 09:33:25

[인천=뉴시스] 지난 4일 인하대 60주년 기념관 112호에서 인하인천미래디자인포럼 1회 공론장이 열려 참석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인하대 제공) 2026.03.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지난 4일 인하대 60주년 기념관 112호에서 인하인천미래디자인포럼 1회 공론장이 열려 참석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인하대 제공) 2026.03.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하대학교는 지난 4일 인하대 60주년 기념관 112호에서 인하인천미래디자인포럼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열린 행사는 포럼 2026 연속 정책 공론장의 첫 번째 일정으로 '인천 경제 어디로 가나?'를 주제로 진행됐다. 급변하는 경제상황 속에서 인천의 중장기 전략과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다각도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준병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는 여성과 고령층 인구 증가와 30대 핵심인재 유출 등 인구·고용 구조의 변화에 대해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설명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생산성 혁신, 산업구조의 질적 고도화, 자족형 고용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하운 전 한국은행 인천지역본부 본부장은 인천의 민생 개선을 위해선 1인당 개인 소득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의 1인당 지역소득지표와 성장·발전 추세 면에서 전국 평균에 못 미치는 점을 짚으며 지역경제의 질적 성장 촉진, 피용자보수 확대, 영업소득 증대, 재산소득 여건 개선 등을 위해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인규 한국은행 인천지역본부 부본부장, 유영석 인천상공회의소 경제진흥실장, 이광호 인천평화복지연대 사무처장이 참여해 산업구조 고도화, 지역 금융환경 변화, 민생 체감경기 등에 대해 논의를 벌였다.

토론자들은 인천이 물류·공항·항만 중심 도시를 넘어 미래산업 육성과 지역 상생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며, 전략적 정책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포럼은 다음달 8일까지 6주 동안 매주 수요일 열릴 예정이다. 인천의 미래 전략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포스터 QR 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2회 공론장은 이달 11일 오후 2시에 ‘위기의 민생경제 어떻게 살릴까?’를 주제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인하대 지역협력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하대 지역협력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진행되는 연속 공론장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아젠다를 지속적으로 도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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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3/05 09:33:2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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