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없이 생필품 지원… 행안부 '그냥드림' 전국 확산

기사등록 2026/03/05 14:00:00

최종수정 2026/03/05 16:12:23

김민재 행안차관, 화성 '나래울 그냥드림센터' 방문

[광명=뉴시스]'그냥드림' 시범 사업장으로 선정된 광명푸드뱅크마켓 센터에서 직원이 이용자가 식료품을 고르는 것을 돕고 있다.(사진=광명시 제공)2025.11.2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그냥드림' 시범 사업장으로 선정된 광명푸드뱅크마켓 센터에서 직원이 이용자가 식료품을 고르는 것을 돕고 있다.(사진=광명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행정안전부가 갑작스럽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한 긴급 구호모델인 '그냥드림' 사업 확산에 나선다.

행안부는 김민재 차관이 5일 경기도 화성특례시에 있는 '나래울 그냥드림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그냥드림은 실직이나 폐업 등으로 당장 끼니 해결이 어려운 위기 가구에 별도의 신청이나 증빙 절차 없이 2만원 상당의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전국 67개 시·군·구에서 128개의 그냥드림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이날 방문한 화성 나래울 그냥드림센터는 최근 리모델링으로 대기 공간과 상담실을 확충하는 등 이용 환경을 개선했다.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약 670명이 이곳을 이용했으며 이 가운데 37명은 다른 복지 서비스까지 받게됐다.

김 차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경기도의 사업 확대 계획을 보고받고 지방정부가 비슷한 사업장을 설치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 관계자들은 안정적인 물품 공급 체계와 전담 인력 지원 필요성을 건의했다.

김 차관은 "그냥드림센터는 생계가 어려운 국민에게 최소한의 먹거리를 제공하는 따뜻한 나눔의 공간"이라며 "먹거리 안전망이 전국 곳곳에 구축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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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없이 생필품 지원… 행안부 '그냥드림' 전국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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